[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최근 여운국 차장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 박성준 의원이 통화를 하고 식사 약속을 잡았던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오늘(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김진욱 공수처장에게 "두 사람의 통화는 공무원의 정치중립법 위반이자 선거개입"이라며 "2018년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것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윤 의원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등이 8개월 만에 법정에 섰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와 나 전 의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당직자 등 27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 출석하면서 지난 4·15총선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나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가의 일을 하다가 법정에 서게 된 것에 송구하다는 말
[법률방송뉴스] 검찰과 법원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입법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구성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1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3개월이나 지각 출발한 사개특위, 갈 길이 아주 멀어 보입니다. 김태현 기자가 사개특위 첫 전체회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국회 사개특위가 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각 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각각 맡았습니다.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긴 했지만 사개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