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재계 유력 인사들 자녀들이 해외에서 밀반입하거나 상습 흡입한 혐의로 잇따라 적발되며 일명 ‘금수저 마약’으로 통하는 대마 액상 카트리지 등 대마추출물 밀수가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3일 관세청으로 받은 '2015년 이후 대마류 적발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자담배 카트리지 등 액상으로 된 대마추출물은 2015년까지 한 건도 관세청에 적발되지 않았다.하지만 2016년 6건에 204g(500만원 상당) 적발을 시작
[법률방송뉴스] 액상대마를 밀반입·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희수 전 SPC 부사장(40)에 대해 1심 법원이 오늘(21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오늘 ‘판결로 보는 세상’은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 ‘추징금’얘기 해보겠습니다.허 전 부사장은 미국 교포라고 하는 30살 이모씨가 들여온 액상대마를 세 차례 흡입한 혐의로 지난 6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법적으로는 ‘마약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입니다.1심(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조성필 부장판사) 판결이 오늘 나왔는데 재판부는 허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