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초대 비서실장으로 발탁했습니다.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통을 측근으로 둔 배경엔 제왕적 대통령제 탈피가 깔렸다는 분석입니다.경제와 국정 안정화에도 집중하겠단 의지도 반영했습니다.윤 당선인은 오늘(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8명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윤 당선인은 김 내정자에 대해 "경제 전문가이면서 정무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공직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성공적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정
[법률방송뉴스]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감사원의 업무 일부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체제 조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28일)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기관별 협의를 통해 조정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사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청와대 공무원을 감찰하는 것이 주요 업무인 독립기구입니다.공수처는 여기에 대통령을 포함, 감사원은 대통령 비서실과 소속 공무원에 대한 감찰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앞서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