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대구 법조빌딩 방화 사건을 계기로 빈번히 발생하던 변호사 수난 문제가 다시금 법조계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최근 서울에선 변호사 폭행 시비가 있었는데, 1심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집니다.하지만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폭언·폭행·협박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의뢰인이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사건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판결문에 따르면 A변호사를 선임했던 B씨는 지난해 4월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