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7월 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적용될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1주일 유예됐다.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7월 7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3단계가 계속 적용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유지되고, 카페와 음식점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으며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계속된다.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화상으로 긴급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 생활권인 경기도·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와 상호 협의해
[법률방송뉴스] 4·7 재보궐 선거가 2주일 뒤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선거유세 과정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방역 위반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대책 관련 백브리핑에서 "사적 모임 자체는 규제하고 있지만, 선거운동 특성상 유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는 부분은 모임으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세하더라도 가급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악수 대신 주먹을 부딪치는 식으로 악수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범계 법무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