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앞으로(LAW)'에선 한 주간 이슈 중 화제였던 형사공탁 특례제도 시행 1주년 심포지엄에 대해 알아보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윤섭 변호사님 모셨습니다.이번 주에 형사공탁특례 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이 있었죠?▲양윤섭 변호사(법률사무소 형산)= 지난 화요일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형사공탁특례제도 시행 1주년 점검과 보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형사재판 단계에서 피해자의 동의 없이 공탁 할 수 있도록 공탁법이 개정되어 형사공탁특례제도가 시행되었는데요
# 최근 신설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련한 참고할 만한 대법원 판결 및 하급심 판결 등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인데 소속 근로자 중 한 분이 사망하였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3조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의 사업장에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데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하청업체를 써서 하청업체 근로자를 포함하는지 여부에 따라 5인 여부가 결정돼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지 여부에 관하여 질의 드립니다. 설령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법령 위반이 문제 되는지 궁금하며 어떠한 부
▲유재광 앵커= '하서정 변호사의 바로(LAW)보기', 오늘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관련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하 변호사님, 7월 1일, 바로 어제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적용되기 시작했죠. 어떤 내용인가요. ▲하서정 변호사= 네. 우리 정부는 2018년도에 우리 사회의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일주일에 법정 근로 40시간, 연장 근로 12시간 총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게 하는 주 5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