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간호조무사에게 봉합수술을 시키고 비의료인 아르바이트생에게 수술을 돕게 한 병원의 대표원장 등에게 실형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오늘(3일)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소재 병원 대표원장 A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제왕절개나 복강경 봉합수술 등 대리수술을 600회 넘게 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조무사에게는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이
[법률방송뉴스]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가 환자의 실밥을 제거하는 시술을 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오늘(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병원장 A씨와 간호조무사 B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A씨는 지난 2020년 1월 자신이 운영하던 부산 동래구의 한 병원에서 B씨에게 이마거상술을 받은 환자의 실밥을 단독으로 제거할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이들이 같은 병원 안에 있었으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문신을 의료행위로 규정해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법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정부가 모든 문신 시술을 불법화하고 있는 현재 기조에서 탈피해 반영구화장 등 미용 차원에서 하고 있는 문신부터 합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해서 해외에선 문신 시술 관련한 제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문신 잔혹사' 7번째, 장한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젊음과 패션, 유행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