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4·15 총선 '사법 공약점검', 오늘(7일)은 그 4번째 시간으로 법원과 검찰 관련한 공약을 짚어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법원 개혁'에 방점을 찍고 있고, 미래통합당은 법무부와 검찰 분리, 이를 통한 '검찰 독립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법원과 검찰, 여당과 야당을 통틀어 사법 공약 관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검찰의 인사 및 예산 독립' 공약입니다.미래통합당이 '불공정 개혁' 차원에서 공수처 폐지와 함께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사법농단 연루 혐의로 기소된 판사 8명 가운데 7명이 다음주부터 재판 업무에 복귀합니다.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건 아니지만 형사사건 피고인이 재판장에 앉아 다른 사람을 재판하는 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관련해서 오늘(24일) 국회에선 이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의 재판 복귀를 규탄하며 법관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목소리를 냈는지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먼저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판사들에 대한 잇따른 법원 무
[법률방송뉴스] 2019년 기해년엔 또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조정, 법원 개혁 등 사법 3대 개혁인데요. 사법 개혁 3대 과제 이슈와 전망을 짚어 봤습니다. 김정래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 [리포트]오늘로 활동 시한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일단 내년 6월까지로 활동 기한이 6개월 더 연장 됐습니다. 그러나 갈 길이 멀고 험해 보입니다.일단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공수처 설치의 경우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옥상옥’이라며 설치 불가
김소영 처장의 후임으로 안철상 대법관이 신임 법원행정처장으로 취임했습니다.안 처장은 "사법행정이 현재 법원 위기의 진앙"이라며 "환골탈태"를 주문했습니다.세월호 특조위 조사활동 방해 혐의로 영장 청구된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영장실질심사가 열렸는데, 역시나 아무말 없이 법정으로... 구속 여부는 오늘밤 늦게나서지현 검사 폭로 이후 온라인에는 미투(#Me Too)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피해를 피해라 말하지 못했던 세월, 이제는 누구나 피해를 피해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앵커]‘판사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촉발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4일)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오늘 회의에선 판사회의 상설화를 전제로 운영위원회 설치 방안 등이 논의됐는데, 이철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오늘 열린 4차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주요 안건은 법관회의 상설화에 따른 운영위원회 구성 방안이었습니다.앞서 법관대표회의는 지난 9월 3차 회의에서 판사회의 상설화와 관련된 규칙 개정안을 만들어 대법원장에 전달했고, 대법원은 현재 규칙 마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이에 따라 오늘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