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4·7 재보궐 선거가 2주일 뒤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선거유세 과정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방역 위반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대책 관련 백브리핑에서 "사적 모임 자체는 규제하고 있지만, 선거운동 특성상 유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는 부분은 모임으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세하더라도 가급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악수 대신 주먹을 부딪치는 식으로 악수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범계 법무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