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태현 기자입니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유공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이어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이니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명단 공개 관련 법적쟁점을 취재하고, 어떤 처벌이 가능한지 알아봤습니다.불교계에서도 미투가 나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학원 얘기인데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이어서 체육계 미투, 신유용씨를 무료 변론하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를
[법률방송뉴스] 국회에 발의된 민생 법안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20일)은 음주운전 재범 방지 관련한 법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교통사고 치사로는 대법 양형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된 윤창호 음주운전치사 1심 판결. 하지만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가해자 박모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어제 나란히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배우 손승원씨와 안재욱씨, 김병옥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최근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 / '윤창호법'
[법률방송] 이명박 정부 시절 야당 유력 정치인들을 불법 사찰한 전직 국정원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일명 '포청천' 팀을 이끌었던 김 전 국정원 방첩국장에게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3일 김 전 국장에 대해 '주요 정보가 수집됐고, 도주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을 청구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