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도 이름이 등장했던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전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문 전 대표 등의 결심공판에서 문 전 대표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2천억원, 추징금 854억여원을 구형했다.문 전 대표 등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DB금융투자에서 350억원을 빌린 뒤 신라젠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 신라젠에 들어온 돈을 다시 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