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판결문을 통해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판결의 재구성’, 오늘(23일)은 취득세 부과 취소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나와있습니다. 박 기자, 사건 내용부터 좀 알려주시죠.▲박아름 기자= 김모씨는 지난 2011년 5월 택지 개발 예정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토지에 대한 분양권을 매수하면서 분양대금에 ‘프리미엄’ 명목의 돈 8억2천310만원을 더하여 지급하고 토지를 매수한 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세무서엔 프리미엄을 제외한 분양대금만을 신고하고 그에 따른 취득세를 납부했습니다. 이후 이 같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