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코로나 블루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게 2030 청년층뿐 만이 아니었잖아요. ▲석대성 기자= 그렇습니다. 20~30대는 마약에 빠지고, 40~50대는 무속신앙에 빠졌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급증했다는 얘기들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가상·암호화폐 '코인'이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이를 이용한 사기 문제도 터졌는데요. 무당과 코인업체의 커넥션 제보를 받고 취재에 들어갔었습니다.더 큰 문제는 저희가 취재했던 코인업체가 정부 산하 비영리 단체였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LAW 포커스 신새아입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무속신앙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큰 돈이 오가는 만큼 사기 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주엔 소위 '무당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석대성 기자가 알아봤는데요. 석 기자, 무당을 맹신하다가 사기 당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요.▲석대성 기자= 누구를 위한 굿판이고, 무엇을 위한 점괘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당의 말에 쉽게 빠져들고 신뢰하는 게 문제인데요. 저희가 취재 중에 만난 이번 피해호소인, 무당의 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