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부터 나흘 간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아직도 이런 게 있어?' 하시겠지만 기차표 암표 이런 게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14일)은 암표 얘기 해보겠습니다.김 변호사님, 지금도 기차표 암표 판매 이런게 아직도 있나요.[김수현 변호사] 네, 예전에는 현장에서 암표상들이 암표를 들고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면, 요즘에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날짜별로 여러 장의 표를 이미 구매해서 가지고 있다든지, 아니면 실제 이미 매진된 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