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우리나라 전업 유튜버의 수는 9만명에 육박합니다.이는 인구대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수치인데, 지난달 30일 이 많은 숫자의 인터넷 방송인들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하루 전날 우리나라 최대 화질을 제한한다고 선포했기 때문입니다.문제는 ‘망 이용료’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혜연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리포트]“내일부터 720p래... 이 트위치의 역사를 왜 퇴화시키냐고!!!”“트위치가 이제 FHD를 한국에서는 포기하겠다는 공지를 냈더라구요?
[법률방송뉴스] 지난해 국내 로펌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법률서비스 분야 수입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 속에서 국내 로펌의 입지와 위상이 상당해지고 있습니다.법률방송 LAW 포커스 'K-로펌'에서는 국내 굴지의 로펌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현 상황에 어떻게 법률적으로 대비하고 발맞춰 나가는지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이번 주엔 법무법인 세종이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는 '인터넷 생태계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징어게임 공식 예고편]"이러면 안 되는 거잖
▲유재광 앵커= 넷플릭스 망 사용료 소송이 모레 25일 1심 판결이 내려질 예정인데요.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망 사용료 얘기해 보겠습니다. 윤 변호사님, 망 사용료가 뭔가요. ▲윤수경 변호사= 망 사용료는 이동통신사의 인터넷 망을 이용하기 위한 사용료를 의미합니다. KT는 '접속료'로, 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료, LG U+는 '인터넷접속서비스 이용료'로 부르고 있습니다.영국 IT 관련 시장조사업체인 텔레지오그래피에 따르면 한국의 망 사용료는 평균
▲신새아 앵커=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무슨 일인지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회사 간에 왜 갈등이 생긴 거죠.▲이호영 변호사= 한 마디로 ‘망 사용료’ 문제 때문에 갈등이 생긴 건데요. 우리가 흔히 많이 알고 있는 구글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콘텐츠사업자들을 CP(Contents Provider)라고 하고요.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사업자인 것입니다. 또 네이버나 카카오나 아프리카TV 등 국내에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국내CP들도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방송·통신업계 거대 기업들의 결합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KT와 SK, LG 통신3사 위주로 급격히 재편될 전망이다.공정위는 10일 "IPTV 업체인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각각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티브로드(계열사까지 3개사), CJ헬로의 주식을 취득하는 건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CJ헬로 발행주식 50%+1주를 CJ ENM으로부터 취득하는 계약을, SK브로드밴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