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P2P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징계가 기관경고로 낮아지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풀어야 할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풀어야 할 과제는 어떤 점이 있는지 짚어봤습니다.장한지 기자의 리포트 이어서 보시겠습니다.[리포트] 금감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P2P 연계대부업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업체는 8퍼센트와 피플펀드 등 87곳에 달합니다.온투법 도입 직전인 지난해 8월 말 236곳에 비하면 3분의 2 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이 업체들도 오는 8월 26일까진 온투법에 따라
[법률방송뉴스] 특정 사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사람과 여기에 투자할 사람들을 직접 연결해주는 P2P 대출이라는 게 있습니다.은행 등 기존 금융권을 통하지 않는 일종의 개인 간 금융인데, 오늘(22일) 'LAW 투데이'는 이 P2P 대출 관련한 내용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먼저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이자를 받은 혐의로 영업정지 위기에 처했던 P2P 업체들에 대한 금융위원회 제재 수위가 낮아졌다고 하는데, 먼저 장한지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이자를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에서 영업정지 처
▲유재광 앵커= 한때 금융혁신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P2P 금융업체라는 게 있습니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15일)은 'P2P 금융'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 변호사님, 먼저 P2P 금융이 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죠.▲차상진 변호사= P2P 금융은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만나게 해주는 방식의 금융입니다. 전통적인 금융회사는 자금 공급자가 금융기관에 예금을 하고, 금융기관은 자금을 보유하면서 수요자의 신용 등을 검토해서 대출을 해주는 그런 구조입니다.그러다 보니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