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김진욱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 등 인력 충원 등을 감안할 때 "공수처 1호 사건 수사는 4월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처장은 10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사 지원자가 많아 면접을 2월 안에 끝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 마감한 공수처 검사 원서접수 결과 23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수처 검사 임용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김 처장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위부 심사위원들로 서류전형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면접전형도 외부 위원
[법률방송뉴스] 김진욱 공수처장이 8일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인권친화적 수사를 위해 검찰과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처장은 이날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면담하기 위해 대검찰청에 도착해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오늘은 상견례 자리이기 때문에 의제는 없다"며 "처음 인사하고 덕담을 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윤 총장과의 만남에서 공수처가 검찰 등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구할 수 있는 이첩요청권을 논의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처장은 "내심 가진 안은 있는데, (오늘은) 그 얘기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