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4월 이후 최신 뉴스가 없고, 영상 게시판도 3월이 마지막. 홈페이지는 유치 의지를 의심받을 정도로 부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할 경우 직·간접 경제효과는 60조원으로 추정됩니다.현재 경쟁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쟁쟁한 경쟁국 사이 적극 홍보에 나서도 아슬아슬한 상황이지만, 한국은 여전히 홈페이지 개편 중에 머물고 있습니다.최근 국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홈페이지 정부 공식 홈페이지가 방치되고 있다는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등이 8개월 만에 법정에 섰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와 나 전 의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당직자 등 27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 출석하면서 지난 4·15총선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나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가의 일을 하다가 법정에 서게 된 것에 송구하다는 말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된 자유한국당 의원 9명 중 장제원, 홍철호 의원 2명이 의원직 상실 및 향후 5년간 피선거권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원이 구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파장에 관심이 모아진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국회법상 회의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한 한국당 의원들 중 장제원, 홍철호 의원에 대해 가장 높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장제원, 홍철호 의원이 일명 '국회선진화법
▲신새아 앵커= 오늘(25일)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선 ’유튜브 노란딱지’ 논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노란딱지', 무슨 내용 인가요.▲윤수경 변호사= 억소리 나는 수익을 올리던 유명 유튜버들이 비상에 걸렸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딱지' 때문인데요. 문제의 이 노란딱지는 일반 사용자는 볼 수 없고 채널 운영자만 볼 수 있는 버튼인데 노란색 달러 형태의 이 표식은 '광고부적합 판정'을 받은 콘텐츠임을 나타낸
[법률방송뉴스] 자신을 성폭행한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그런데 성폭행 가해자에게 내 이름과 주소가 배달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런 일이 있겠어 싶겠지만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게 현재 우리나라 법체계입니다.이런 황당한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습니다. ‘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김태현 기자가 법안 취지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지난해 10월 23일 '법률방송 LAW 투데이'에서 방송한 리포트입니다.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성폭력 피해자의 집 주소와 주민번호 등을 가
[법률방송뉴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행정처 폐지를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22개에 달하는 사법개혁 관련 법안들을 일괄 상정했습니다.여와 야,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이 정부안이 아닌 여당 의원 발의안이 상정된 데 대해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뭐가 문제라는 걸까요.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오늘 국회 사개특위에 상정된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가운데 정부 발의안은 없습니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공
[법률방송뉴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15일)은 ‘사법행정조직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대법원장에 집중된 사법행정 권한을 어떻게 분산하느냐, 누가, 어떻게 나눠 갖느냐가 논의의 핵심인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공청회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사개특위 공청회 대상에 오른 법안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입니다.공청회 참석자들은 일단 판사 인사 등 대법원장에 사법행정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선 대체로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그 위에 군림하고 있었던 대법원장의 제왕적
[앵커]검찰개혁 적임자라며 청와대가 두 번째로 고른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도 장관 자리에 앉는 것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첫 관문인 국회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 공방 끝에 모두발언도 못하고 파행됐습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박 후보자가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증인 선서'를 하고 준비한 모두발언을 이어가려는 순간.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고 박 후보자의 말을 자릅니다.[윤상직 의원 / 자유한국당]"지금 박상기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이선애(50)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법사위가 이날 신속하게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것은 헌재가 현재의 '7인 체제'로 운영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후보자는 지난 13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정미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았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 계약서 작성과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친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