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편 이모씨의 전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어제(16일) 한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정다래와 그의 남편 이씨가 이씨의 전부인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해졌습니다.정다래는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올리며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이씨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고, 그 다음달인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정다래 부부의 결혼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다래를 언급하며 '이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내용
[법률방송뉴스] 배우 신현준씨의 갑질과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매니저 김모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오늘(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최은주)는 김씨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 가치를 훼손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인터넷 언론을 통해 악의적 기사가 게재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며 “그럼에도 김씨는
[법률방송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5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이 1년 6개월 만에 시작됐습니다.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한 장관이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재판부는 유 전 이사장의 1심 판결문을 보고 “항소심이 현재 진행 중으로 결국 이 사건과 판단 대상이 거의 같아 형사사건 결과에 따라 판단하고자 한다”며 다음 기일은 추후에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21년 3월 한 장관은 유 전 이사장이 허위사실을 유포
# 평소 좋아하는 동네 치킨 가게가 있습니다. 자주 시켜서 먹다보니 쿠폰 10개를 모으게 됐는데요. 쿠폰 한 장당 천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기에, 18,000원짜리 치킨을 시켜서 쿠폰 10개를 쓰고 8천원만 지불했습니다. 쿠폰 사용 시 배달 앱이 안된대서 전화로 주문했고요. 배달부에게 치킨을 받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봉지를 뜯은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조각 치킨을 시켜 조각이 꽤 많았는데, 치킨 조각마다 3분의 1 정도가 까맣게 타 있더군요. 정말 손님에게 내놓을 수 있는 음식의 수준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전화해서 뭐라고
# 현재 간장게장집을 운영 중입니다. 배달 앱에서도 음식을 팔고 있는데 얼마 전 어떤 고객이 간장게장을 먹고 난 후 식중독에 걸렸다며 악플과 함께 별점 테러를 했습니다. 그 고객은 간장게장 사진과 약봉지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요. 저는 너무 놀라 해당 고객에게 사과와 함께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고객은 위자료도 지급해야 한다며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요구했습니다.그런데 그 고객이 올린 사진을 자세히 보니 약봉지에 쓰여 있는 날짜가 리뷰를 올린 날짜와 무려 두 달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그 고객 때문에 매출도 확 떨어
[법률방송뉴스]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고소했다.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김호중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정인은 "종국적으로 모든 논란과 오해는 정도를 걸으며 법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김호중에 대한 허위사실 게시물이 많다"며 "앞으로 악의적 게시물과 기사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A씨는 최근 온라인
[법률방송뉴스] 개인적으론 꼭 통과시켰으면 하는 법안 인데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주최로 ‘국민소환제 20대 국회통과를 위한 입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LAW 인사이드’ 입니다. 국회 토론회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 여부를 두고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하는데 ‘이슈 플러스’ 에서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검찰이 면역항암제 ‘펙사벡’ 무용성 평가를 앞두고 이뤄진 보통주 대량 매각과 관련해서 신라젠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유재광 앵커= 국회 토론회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 여부를 두고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하는데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8일) 열린 심포지엄, 어떤 심포지엄인가요.▲신새아 기자=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관련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변협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렸습니다.현직 변호사들과 로스쿨 교수들, 법무부 검사, 형사정책연구위원들이 발제자나 토론자로 참석해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지금처럼 처벌해야
[법률방송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곽란주 변호사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는 갑질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 우위에 있는 사람이 약자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모욕적인 언동 또는 폭언 폭행을 일삼는 행동을 일컬어 갑질이라고 합니다.이 갑질을 법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만약 사람을 때렸으면 폭행죄, 또 겁을 주었으면 협박죄, 모욕적인 언동을 했으면 명예훼손죄 또는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겠습니다.그런데 여기에 더해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업무방해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불륜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김부선씨가 오늘(22일)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불륜을 입증할 증거는 많다. 수사기관에서 다 말하겠다”며 경찰서로 들어간 김부선씨는 그러나 30분 만에 경찰서를 도로 나왔습니다.어떻게 된 영문인지 정순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검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경찰서에 나온 김부선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비교적 침착한 어조로 또박또박 답변했습니다.[김부선 / 배우]“오늘 경찰 출석하셨는데 심경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