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으로 당에서 제명당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차명진 전 의원이 최종 승소했습니다.오늘(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차 전 의원이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낸 제명결의 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차 전 의원이 한 방송 토론회에서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서 제명됐던 차명진 전 의원이 당을 상대로 낸 제명결의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이 차 전 의원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서울고법 민사1부(부장판사 전지원)은 오늘(3일) 차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제명결의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서 “2020년 4월 최고위원회에서 내린 원고에 대해 한 제명 의결은 무효임을 확인한다”며 각하라고 판단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부천시병 후보자로 출마했던 차 전 의원
[법률방송뉴스] 차명진(60) 전 국회의원이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차 전 의원은 전날 오전 주소지 인근 경기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새벽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차 전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차 의원과 관련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차 전 의원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SNS에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받았다"며 "주변 사람들
[법률방송뉴스] 지난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에게 막말을 한 혐의로 차명진(60) 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6일 차 전 의원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차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세월호 유가족들에 의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차 전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법률방송뉴스] '세월호 텐트 막말' 파문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차명진 경기 부천병 총선 후보가 법원 결정으로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김대업)는 14일 통합당의 제명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는 차 후보 측의 '제명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법원은 "당원에 대한 제명은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하고 최고위원회가 제명을 결의해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통합당은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아 절차에 하자가 명백하다"고 판단하고 차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
[법률방송뉴스] ‘세월호 텐트‘ 막말을 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늘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가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사실 제가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법률방송뉴스] 2019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꼭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TV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백명의 생떼 같은 아이들이 바다 속으로 산 채 수장되는 걸 지켜본 가슴 아프다는 말로는, 어떤 말로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프고 아픈 날입니다. 그런 날,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의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 근무하던 시청에서 사실상 해고를 당한 소아마비 장애인 여성의 권리
[법률방송뉴스] 2019년 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TV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백명의 생때같은 아이들이 바닷속으로 산 채 수장되는 걸 지켜본, 가슴 아프다는 말로는, 다른 어떤 말로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프고 아픈 날입니다.그런 날, 차명진 전 한나라당 의원의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