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8)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확정했다.조씨에 대한 이날 대법원 선고는 조 전 장관 일가와 관련된 사건들 가운데 처음 확정된 대법원 판결이다.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인물로 꼽히는 조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배임 등 모두 21건의 범행을 한 혐의로 2차례 기소돼 재판을 받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에 연루된 조 전 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38)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1부(구자헌 김봉원 이은혜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2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벌금 5천만원도 1심대로 유지했다.조씨는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코링크PE의 투자처인 2차 전지업체
[법률방송뉴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3)씨가 웅동중 교사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과 1억4천7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했다.당초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 5월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조씨는 이날 실형 선고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조씨 선고공판은 당초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법원 휴정으로 이날로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다.조씨에 대한 이날 판결은 '조국 사태'와 관련된 조 전 장관 일가에게 내려진 첫 판결이다. 앞서 지난 26일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 관리인' 역할을 한 증권사 직원 김경록(38)씨는 1심에서 증거은닉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37)씨가 30일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이 선고됐다.
[법률방송뉴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과 부인 정경심(58)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컨설팅비 명목으로 정 교수가 받은 돈을 두고 "불로수익 할 말 없음"이라며 "그러니 작년보다 재산 총액이 늘었지"라고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정 교수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정 교수는 지난 2017년 조 전 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씨가 실질적 운용자인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5억원을 투자하는 대가로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씨 결심공판에서 징역 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조씨는 권력과 검은 공생관계로 유착해 권력자에게는 부당한 이익을 주고, 본인은 그런 유착관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했다"며 "정경 유착의 신종 형태"라고 규정하고 조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이날 구형 이유를 설명하는 데만 40여분을 들였다. 검찰은 "조국 일가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 관련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언론플레이에 상처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취지일까요. ‘앵커 브리핑’입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 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늘(27일) 공판에 정경심 교수는 회색 정장에 남색 마스크를 쓰고 나왔습니다.정 교수는 애초 지난 20일 증인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자신의 재판에 증언이 쓰일 수 있어서 못 나가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습니다.법원은 하지만 사유가 안 된다고 보고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해 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정 교수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공판에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다.재판부는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가 신문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것인데 불출석했다"며 "증인이 출석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래도 안 나오면 절차에 따라 구인 결정 등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정 교수에게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앵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인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6일) 열렸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첫 재판인데 국민참여재판 제안을 조씨가 거부했다면서요.▲남승한 변호사=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소병석 부장판사가 재판부인데요. 조범동씨에 대해서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로 횡령 등 사건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조씨가 이미 3차례 정도 열린 공판준비기일에는 불출석 했기 때문에 오늘 공판기일이 첫 출석인데요.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원하느냐
[법률방송뉴스]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일가 비리에 대한 법원의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됐다. 첫번째 대상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사모펀드 관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씨에 대해서는 그간 3차례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됐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조씨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정식 공판이 시작되는 이날은 법정에 나와야 한다.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와 동생 조모(52)씨 역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