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얼마 전 조세심판원에서 탈제 제보를 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게 화제인데요. 왜 탈세 포상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한 걸까요? 특정 개인이나 법인의 탈세 사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과 증빙 등을 탈세자 인적사항과 함께 세무서에 신고해야만 탈세 제보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관련해서 이번 주엔 탈세제보와 포상금 제도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세금에 관련된 주제다보니 첫 질문은 세무사님께 먼저 드려볼까 합니다. 탈세 제보라는 게 일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되는 법’, 요즘 기업들마다 중간배당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 ‘부양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에 이번 주엔 법인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위해 ‘법인 배당’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저도 주식 투자를 하는데요. 배당을 얼만큼 주는지도 함께 고려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배당이라는 걸 왜 하는 거죠?▲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네. 배당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긴 한데요. 최대한 요약해서 전달해보겠습니다.배당이란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얼마 전 뉴스에서 월급을 뺀 월 5000만원 이상을 부수입으로 가져가는 소위 ‘슈퍼 직장인’이 4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런 급여 외 소득이 있거나 아니면 개인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5월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게 있죠.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엔 종합소득세의 절세비법과 종합소득세 유의사항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세무사님께 먼저 질문 드려볼게요.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이 5월이라서 세무사님도 1년 중 가장 바쁜달이 5월이실 것 같아요. 아까 뉴스보도처럼 급여외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지난 주엔 연말정산 신고 대상자와 개정 세법 등을 위주로 설명 드렸었죠. 이번 주엔 직장인분들이 연말정산 간소화를 신청할 때 ‘이런 공제도 받을 수 있었구나’ 등 실제로 궁금했던 실무적인 부분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시간에는 다소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 드렸다면, 이번엔 연말정산 신청 시 실제 사례 중심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저희 같은 직장인들은 4대 보험료가 가장 아깝잖아요. 4대 보험료, 공제 가능한가요?▲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입니다. 예전에는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정도로 상속세는 소수의 몇 명만 납부하는 세금이었는데, 최근 부동산 가액 상승 등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상속의 시대’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상속의 시대, 상속세 절세 포인트’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세금 관련 질문이니, 첫 질문은 세무사님께 먼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상속세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었나요?▲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네. 저희가 재산과 관련된 세금인 상속,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되는 법’, 최근 특정 방송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가 인기죠. 이 드라마 속 재벌로 나오는 순양그룹이 ‘삼성이다‘ 아니면 ’현대다‘라는 의견이 분분한데다가 해당 드라마 줄거리가 국내 재벌들 가업승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는 재벌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얘기해 보겠습니다.두 분도 재벌집 막내아들 보시나요? 저는 애청자인데,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지주회사’ 설립이 편법 승계를 위한 방법처럼 나오더라고요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에는 개인 사업자의 법인 전환에 대하여 다뤄보겠습니다. 사업을 처음하실 때 고민 중 하나가 개인으로 할지 아니면 법인으로 할지이고,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가 사업이 점점 확장하면서 매출액이 점점 증가하게 되면 법인으로 전환할까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과 법인사업자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바로 개인으로 할지 아니면 법인으로 할 지 죠. 세무사님 먼저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에는 증여·상속·유류분에 대해 다뤄봅니다. 주변에 상속문제로 속앓이 하는 분들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과거에는 상속재산을 두고 상속인들끼리 이견이 있어도 크게 다투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상속재산을 둘러싼 분쟁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한 내용 얘기 구체적으로 해보려 합니다.많은 분들이 부모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을 때 가급적 많이 받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으실 텐데요, 다만 법적인, 그리고 관계적인 제약을 고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에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에 대하여 다루어보겠습니다. 종합부동산세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면서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11월에 고지되는 세금이지만 이번 달 말일까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신고를 할 수 있어서 이번 주에 한번 종합부동산세 관련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세무사님 먼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겠어요?▲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네. 세금이라는 것이 워낙 복잡하고 예외조항도 많아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에는 재벌들의 자녀사랑 ‘일감몰아주기’라고 하죠. 법인들의 특수목적법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안녕하십니까.▲앵커= 올 초에 현대차 정몽구, 정의선 부자가 자본금 24원인 기업을 조세 회피처에 설립하여 일감몰아주기 과세를 피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주목 받았습니다. 현대차 그룹 외에도 많은 대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변호사님 일감몰아주기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요.▲차상진
# 올해 5월에 사업자를 개설했습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업장을 인수해서 사업자만 신규로 등록했습니다. 업종은 PC방인데, 코로나19가 심해지기 전의 매출을 듣고 곧 코로나19가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에 인수했는데 인수하자마자 두 달 만에 영업 제한이 돼서 속이 타들어 갑니다. 장사는 장사대로 못 하고, 손실 보상금도 못 받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임주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유어스)= 굉장히 안타까운 사연이 접수가 됐습니다. 우리가 ‘인생은 타이밍이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이렇게
#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집을 상속받게 됐습니다. 10년 정도 거주하셨던 집이고 매매가액은 12억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저도 3년 전에 집을 산 터라, 현재 1가구 2주택인 상황입니다. 부동산세도 부담이 되고 상속세도 많이 나와서 두 집 중에 한 채를 팔아서 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집을 파는 게 더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그리고 제가 산 집에서 3년을 살았으니까 비과세가 될 거라고 하는데 제 집을 파는 게 더 좋은가요. 또, 집이 팔리고 하는 동안의 종부세는 어쩔 수 없이 내야 하는 건가요. 일시적 2주택자인데, 이것에 대한
#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에게 상속받은 토지를 20년 정도 보유하고 있다가 이번에 아들한테 증여를 하게 됐어요. 은행에 대출은 약 2억원 정도 있어요. 취득세는 1천만원 정도 나오고 빚이 많아서 증여세는 안 나올 것 같다고 하는데 양도세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부담부증여는 어떻게 해야 양도세를 좀 줄일 수 있을까요.▲임주혜 변호사= 사연 어떻게 보셨어요.▲윤수정 세무사= 취득세가 1천만원이라고 아예 말씀을 하셨잖아요. 취득세가 1천만원이기는 한데 이 물건의 토지의 가액이 사실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추측해서 산정하게
# 저는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법인세에 대해 공부 중입니다. 공부를 하던 중에 궁금한 것이 생겨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 드리는데요. 법인세는 매출이 아니고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자비용은 영업이익에 반영이 안 되니까 절세 효과가 없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자 비용을 감안하기 전의 이익을 토대로 계산하면 효과가 없는 건가요. ▲임주혜 변호사(법무법인 유어스)= 이런 질문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됐거든요. 세무사님, 사연 보신 소감 어떠세요. ▲이석정 세무사(세무법인 현인)= 네, 질문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