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 발표 후 제기된 '윤심(尹心) 공천' 우려에 대해 "지금 당을 이끄는 건 저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과 제가 공정한, 설득력 있는,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 중 친윤 인사인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포함된 데 대해 '윤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이철규 의원의 발탁 배경으로 "공천관리위원회 활동기간이 생각보다 짧다"며 "결국 기
[법률방송뉴스]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퇴임 후 대법원 수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법원 일반직 인사'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인사 제청 절차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 일반직 인사까지 연기되며 사법부에 혼란이 예상됩니다.오늘(28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서기관 이상 승진·전보 인사를 시작으로 연달아 단행할 예정이었던 법원 일반직 인사를 연기했습니다.이는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이 대법원장 공석 사태에서 인사권 행사에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
[법률방송뉴스]법무부가 어제(20일) 하반기 검사 인사를 단행했습니다.고검검사급 검사 631명, 일반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전보인사로, 부임일은 오는 25일입니다.이와 관련해 검찰 안팎에서는 '수사 연속성'을 고려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던 주요 반부패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엔 고형곤 현 4차장이 유임됐습니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이나 허위 인터뷰를 통한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현재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아주 중대한 국기문란 아니면 어이없는, 공무원으로서 할 수 없는 과오"라고 질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출근길 "아직 대통령 재가도 나지 않고,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해 대통령에게 의견도 내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인사가 밖으로 유출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게 또 마치 인사가 번복된 것처럼 언론에 보도가 나갔다"며 "경찰에서 행안부로 자체 추천한 인사를 그냥 보직해버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애초에 인사 번복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윤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제도 개편 공약을 두고 인수위원회와 대립각을 세웠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하루 만에 한 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새 정부에서의 법무부와 검찰 인사에 관심이 쏠립니다.박 장관은 오늘(25일) 출근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저야 이제 갈 사람"이라며 "(법무부)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인수위가) 조치해주면 좋겠다"고 표명했습니다.인수위는 전날 법무부 업무보고를 앞두고 초유의 일정 유예 조치를 단행했습니다.박 장관은 앞서 윤 당선인의 공약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폐지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했습니다.인수위 부위원장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4선 권영세 의원, 기획위원장엔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선발했습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은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일 잘하는 정부, 능력 있는 정부로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고, 국민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인수위원장으로서 새 정부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된 안 대표는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도 유력해
[법률방송뉴스]지난 1월 퇴직한 청와대 행정관이 가수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회전문 인사'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단 지적입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94건의 '2022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지난달 취업심사를 요청한 청와대 출신 인사 4명은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이 가운데 한 명은 BTS 소속사 하이브의 아티스트개발총괄직으로 갔습니다.하이브로 취업 심
[법률방송뉴스] 대법원은 3일 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고등법원 판사, 지방법원 판사 등 법관 930명에 대한 2021년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인사] 대법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김정중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고연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진수 전보성 손승온 임광호 장용범 김동빈 김익환 이민수 전연숙 최태영 이태우 임재훈 문성관 신혁재 이유형 강재철 마성영 이오영 홍창우 노호성 이종민 김진영 박사랑 최규연 하헌우 한정석 강민호 김동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민 김
[법률방송뉴스] 대법원은 28일 법원장 및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인사] 대법원 ◇ 고등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김광태 ▲대전고등법원장 이균용 ▲대구고등법원장 김찬돈 ▲부산고등법원장 박효관 ▲ 수원고등법원장 정종관 ◇ 지방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김형두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성지용 ▲서울회생법원장 서경환 ▲서울남부지방법원장 김용철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김한성 ▲인천지방법원장 강영수 ▲춘천지방법원장 한창훈 ▲청주지방법원장 허용석 ▲부산지방법원장 전상훈 ▲울산지방법원장
[법률방송뉴스] 대법원이 31일 법원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인사를 2월 13일자로 실시했다. 김명수(61·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취임 이후 3번째 고위법관 정기 인사다.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선 판사들이 법원장을 추천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통해 윤태식(55·24기)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가 신임 서울동부지법원장에, 최병준(56·18기)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신임 대전지법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손봉기(55·22기) 대구지법원장에 이어 법원장 후보 추천제로 임명된 법원장이 총 3명으로 늘었다
[법률방송뉴스]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검사가 전원 교체되는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상갓집 항명 파동’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됐습니다. ‘앵커 브리핑’, 검찰 인사 함의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오늘 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고립과 현 정권 관련 수사 실무 책임자 교체로 요약됩니다.먼저 서울중앙지검부터 보면 윤석열 총장 체제에서 임명된 1·2·3·4차장검사가 싹 다 바뀌었습니다. 우리들병원 관련 의혹 수사 실무 책임자인 신자용 1차장은 부산동부지청장으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법률방송뉴스] 전국 법원의 판사 대표들이 모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다음달 19일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법관대표회의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선 ▲법관 사무분담 기준에 관한 권고 의안 ▲법관 근무평정 개선 의결사항 재확인 등 의안 ▲법관 전보인사 개선 의안 등 인사제도 개편 등과 관련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지난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추천제 법원장' 보임과 관련한 구체적 방식이 논의될 가능성도 관측된다.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검사장 승진 및 보직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사법연수원 24기와 25기가 이른바 ‘검찰의 꽃’이라는 검사장에 새로 진입했는데, 이번 검사장 인사 특징을 요약하면 특수통 출신 ‘적폐청산’ 검사들의 약진입니다. 승진인사 면면을 먼저 김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 고위직 인사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입니다.검찰이 재판거래 의혹 사건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당한지 하루 만에
□ 국장급 전보 (2018년 3월 5일자)▲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광호 ▲ 서울세관장 윤이근 ▲ 부산세관장 양승권 ▲ 대구세관장 이명구 ▲ 광주세관장 주시경 □ 국장급 승진 및 전보 (2018년 3월 5일자)▲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김윤식 □ 국장급 전보 (2018년 3월 9일자)▲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성태곤 ▲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김재일 □ 과장급 전보 (2018년 3월 5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권태휴 ▲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박헌 ▲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김정 ▲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최재관 ▲ 관세청 통관
법무부가 종전 검사가 맡아오던 직위 10개에 추가로 외부 인사를 채용하며 탈 검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법무부는 5일 법무실 8개 직위와 인권국 1개 직위에 신임 행정사무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법무실 상사법무관 행정사무관 1명은 25일자로 추가 임명할 예정이다. 10개 직위 모두 검사로 보임되던 자리다.법무부는 현재 범죄예방정책국장 및 3개 과장 직위에 대한 외부 채용 절차도 진행 중이다.법무부는 탈 검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실장·국장·본부장 7명 중 6명에 이르던 검사 수를 3명까지 축소하고, 9월에는
◇ 고등법원장 전보(13일자)▲ 사법연수원장 성낙송 ▲ 대전고등법원장 조해현 ▲ 광주고등법원장 최상열 ▲ 특허법원장 조경란 ◇ 지방법원장 전보(13일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민중기 ▲ 서울행정법원장 김용석 ▲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최규홍 ▲ 서울서부지방법원장 김기정 ▲ 수원지방법원장 윤준 ▲ 대전지방법원장 김필곤 ▲ 청주지방법원장 이상주 ▲ 부산가정법원장 구남수 ▲ 울산지방법원장 최인석 ▲ 광주지방법원장 윤성원 ▲ 전주지방법원장 한승 ▲ 제주지방법원장 이동원 ◇ 가정법원장 전보(26일자)▲ 인천가정법원장 최복규 ▲ 대전가정법원장 한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