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석준(26)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서울고등법원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는 오늘(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준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간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습니다.재판부는 “살인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최악의 범죄”라며 “피고인의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고, 사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석준(26)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넘긴 혐의로 기소된 권선구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는 오늘(24일)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수원시 권선구청 계약직 공무원 박모(41)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과 벌금 8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흥신소 직원 A씨와 B씨에게도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5살 이석준의 항소심 첫 재판이 3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석준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는 오늘(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씨가 불출석하면서 심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이석준 변호인에게 "상태가 많이 좋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변호인은 "그런 것은 아닌데 원심 판결의 부당함과 여
[법률방송뉴스] 수원시 권선구청 공무원 박모(41)씨가 고의로 유출한 여성의 개인정보가 ‘이석준 살인사건’에 이용된 것과 관련, 수원시를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이 예고됐습니다.법무법인 미션은 “이석준 살인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수원시를 상대로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들을 대리하여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송은 공익 목적으로 변호사 보수 비용은 무료입니다.이석준은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A씨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해온 흉기를 A씨의 어머니와 동생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여성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석준(26) 사건에 대해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오늘(24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이석준 측도 “이날 중으로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지난 2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종채)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이석준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여성 A씨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석준(2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종채)는 오늘(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이석준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인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사형은 생명을 영원히 발탈하는 극히 예외적 형벌임을 감안해야 한다”며 “정당화될 수 있는, 누구라도 인정할 만한 객관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여성 A씨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어머니를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준(26)이 첫 재판에서 보복살인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종채)는 오늘(17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에 대한 1심 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이씨는 녹색 죄수복을 입은 채 방역모,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은 방청석에서
[법률방송뉴스] 흥신소에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개인정보를 불법 제공하고 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수원 권선구청 전 공무원 박모(41)씨가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윤경아 부장판사)는 오늘(7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공무원 박씨와 흥신소 직원 A, B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예정돼있던 공판기일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박씨는 흥신소에 신변보호를 받던 피해자
[법률방송뉴스]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A씨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된 이석준(25)이 보복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석준이 A씨를 성폭행하고 불법촬영을 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석준에 대한 수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석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재물손괴, 감금, 주거침입 등 7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앞서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이석준은 A씨 가족이 사건 나흘 전 경찰신고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