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최근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다스 전무가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10억원을 내 허락을 받지 않고 가져갔다”고 시인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도곡동 땅은 서류상 이상은 회장과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가 공동 보유하다 1995년 포스코개발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 263억원은 이 회장과 김씨가 나눴고, 이 회장은 그 중 150억원을 가졌다.검찰은 이시형씨가 2013년 이상은 회장의 아들 이동형 다스 부사장에게 요구, 도곡동 땅 매
[법률방송]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상왕'이자 '만사형통'으로 불렸던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7일)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오는 14일 이 전 대통령 소환을 통보한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직접 대면 조사를 앞두고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한때 '상왕'으로까지 불렸던 이상득 전 의원은 휠체어를 탄 채 면도도 안 하고, 머리는 헝클어진 초췌한 모습으로 검찰에 나왔습니다.이상득 전 의원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눈을 질끈 감고 아무런 답변도 하지
“영포빌딩 청와대 문건 이관하라” MB, 검찰 상대 소송MB 사위 이상주 민간에서 불법자금 MB에 전달 혐의눈덩이처럼 불어나는 MB 뇌물 수수액 항목별 얼마?!“나 또 당했다” 미투했더니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당해개념도 모호한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 법적 제도 마련해야“제2의 최순실 예산 낭비 막는다” 재정민주화 국민소송 심포지엄“손해배상 소송 때문에 파업 엄두 못내” 파업 손배소 남발 문제점“이혼 후 딸 나몰라라... 딸 사망 후 보험금은 챙겨” 상속세 어떻게 돼있나어린이 차량 탑승 안전 강화 ‘세림이법’ 현실에선 적용 어려워
국정원 특활비, 다스 뇌물 수수, 취업 부정청탁 등 이명박 대통령이 받는 뇌물수수 혐의 액수는 얼마인지 알아봤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영포빌딩에서 나온 청와대 문건을 대통령 기록원에 이관할 것을 요구하며 검찰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알아봤습니다.지난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사건 수사 기밀을 국정원에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병찬 총경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김 총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국회가 주당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단축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환영과
[법률방송]아들과 사위, 작은형에 이어 큰형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검찰에 소환돼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직접 조사는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장한지 기자가 '심층리포트'로 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와 불법자금 수수 액수를 정리해 봤습니다.[리포트]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어제(1일) 오전 비공개 소환된 'MB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검찰 청사를 나온 시간은 밤 11시 45분.검찰은 정확한
[법률방송]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슈 플러스', 정한솔 기자 나와 있습니다.[유재광 앵커] 검찰이 오늘(26일) 이 전 대통령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부터 먼저 전해주시죠.[정한솔 기자] 네,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 남편으로 이 전 대통령의 사위인데요. 오늘(26일) 삼성전자 사무실과 한남동 집 등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당했습니다.[앵커] 혐의가 뭔가요.[기자] 네, 불법자금 수
[앵커]다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다스 특별수사팀이 오늘(19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관련 증거를 다량 확보했다"며 "도곡동 땅 매각대금 150억원의 사용처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한 모양새입니다.한편 애초 비자금 의혹이 제기됐던 120억원은 "여직원 개인 횡령이 맞다"는 결론인데, 횡령에 이르게 된 경위가 황당합니다.석대성 기자가 검찰 발표 내용과 의미를 취재했습니다.[리포트]다스 수사팀은 일단 지난 2008년 정호영 BBK 특검팀이 '다스 경
[앵커]이명박 정부 당시 박재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정원 돈으로 불법 총선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로 어제 밤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오늘(7일) 이틀 연속 검찰에 소환됐습니다.검찰은 또 이현동 전 국세청장도 국정원 공작비를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를 벌인 혐의로 두 번째 소환 조사했습니다.이 전 대통령 검찰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핵심 인사였던 박재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연이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박 전 수석은
[앵커]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국정원 자금수수 관련 오늘(26일) 오전 구급차를 타고 검찰에 출석했습니다.이 전 의원은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이 전 대통령 조사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여기저기서 관측되고 있습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모자와 목도리, 장갑, 두툼한 외투로 중무장한 이상득 전 의원은 휠체어에 앉아 눈을 질끈 감고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이상득 / 전 국회의원]"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습니까""...“"다스 누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앵커]'다스 120억원 비자금' 의혹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오늘(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국정원 특활비 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로 소환 일정이 잡혔던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은 "준비가 덜 됐다"며 검찰 출석을 이틀 연기했습니다.검찰 수사가 말 그대로 이 전 대통령 턱밑까지 다가간 모양새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이동형 다스 부사장은 "아버지 이상은 회장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앵커]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슈 플러스', 오늘(28일)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스 검찰 수사 얘기해보겠습니다. 이철규 기자, 검찰 특별수사팀의 다스 수사가 오늘부터 본격 시작됐죠. [기자] 네,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검찰 다스 특별수사팀이 오늘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소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특별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서울동부지검에 차린 배경은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지난 2007년 정호영 BBK 특검팀에 파견된 전력을 고려한 것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DAS) 사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검찰은 26일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공식 출범하고 "금주 중 참여연대 등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사팀장은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맡았고, 노만석 인천지검 특수부장검사가 부팀장을 맡았다. 이외에 평검사 2명과 수사관, 화계분석·자금추적 지원 인력 등 10여명이 수사팀에 합류했다.문찬석 수사팀장은 "이번 수사의 핵심은 다스 실소유자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다스에 조성된 120억원의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