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서울중앙지법에선 오늘(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수억원대 다스 불법 리베이트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내일 이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다스 관련한 질문을 하기 위해 취재진이 운집했지만, 정작 이동형 부사장으로부턴 한마디도 들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어떻게 된 영문인지 법원을 다녀온 신새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 정문 현관 앞.2시로 잡혀 있는 ‘MB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첫 공판을 앞두고 취재진이 운집해 있습니다.그러나 이동형 부사장의 모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상왕'이자 '만사형통'으로 불렸던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오는 14일 이 전 대통령 소환을 통보한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직접 대면 조사를 앞두고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헌법자문특위 관계자는 법률방송에 내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헌법개정 시안 조문작업에 착수해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률방송]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상왕'이자 '만사형통'으로 불렸던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7일)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오는 14일 이 전 대통령 소환을 통보한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직접 대면 조사를 앞두고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한때 '상왕'으로까지 불렸던 이상득 전 의원은 휠체어를 탄 채 면도도 안 하고, 머리는 헝클어진 초췌한 모습으로 검찰에 나왔습니다.이상득 전 의원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눈을 질끈 감고 아무런 답변도 하지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을 7일 오전 재소환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전후해 불법 자금을 수수하고 2011년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26일 한 차례 검찰에 소환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3시간 만에 귀가했다.검찰은 당시 소환 조사에서 국정원 자금 수수 여부와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으나 이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만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검찰은 최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 전 대통
“영포빌딩 청와대 문건 이관하라” MB, 검찰 상대 소송MB 사위 이상주 민간에서 불법자금 MB에 전달 혐의눈덩이처럼 불어나는 MB 뇌물 수수액 항목별 얼마?!“나 또 당했다” 미투했더니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당해개념도 모호한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 법적 제도 마련해야“제2의 최순실 예산 낭비 막는다” 재정민주화 국민소송 심포지엄“손해배상 소송 때문에 파업 엄두 못내” 파업 손배소 남발 문제점“이혼 후 딸 나몰라라... 딸 사망 후 보험금은 챙겨” 상속세 어떻게 돼있나어린이 차량 탑승 안전 강화 ‘세림이법’ 현실에선 적용 어려워
[법률방송]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한 비리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MB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가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오늘(28일)은 중견 기업인 대보그룹이 수억원을 MB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수억원대 금품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보그룹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중견기업입니다.검찰은 대보그룹이 지난 2010년 무렵 관급공사 수주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전 대통령 측에 돈을 건넨 것
[앵커]다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다스 특별수사팀이 오늘(19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관련 증거를 다량 확보했다"며 "도곡동 땅 매각대금 150억원의 사용처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한 모양새입니다.한편 애초 비자금 의혹이 제기됐던 120억원은 "여직원 개인 횡령이 맞다"는 결론인데, 횡령에 이르게 된 경위가 황당합니다.석대성 기자가 검찰 발표 내용과 의미를 취재했습니다.[리포트]다스 수사팀은 일단 지난 2008년 정호영 BBK 특검팀이 '다스 경
[앵커]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특활비를 받아 불법 총선 여론조사에 쓴 혐의로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어제(13일) 밤 늦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담당 판사가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여서 일각에선 "또 '기각 천사' 권순호 판사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석대성 기자가 영장 청구 사유와 기각 사유를 취재했습니다.[리포트]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사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우선 하나는 "혐의 소명의 정도에 비춰 피의자가 죄책을 다툴 여지
[앵커]국정원 특수활동비 10억원을 받아 불법 총선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3일) 열렸습니다.18대 총선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이른바 '친박 공천 학살' 관련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는 발언과 관련된 내용인데요.장 기획관의 혐의 내용과 당시 상황을 석대성 기자가 복기해 봤습니다.[리포트]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출석한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장다사로 /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국정원
[앵커]이명박 정부 당시 박재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정원 돈으로 불법 총선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로 어제 밤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오늘(7일) 이틀 연속 검찰에 소환됐습니다.검찰은 또 이현동 전 국세청장도 국정원 공작비를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를 벌인 혐의로 두 번째 소환 조사했습니다.이 전 대통령 검찰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핵심 인사였던 박재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연이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박 전 수석은
[앵커]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국정원 자금수수 관련 오늘(26일) 오전 구급차를 타고 검찰에 출석했습니다.이 전 의원은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이 전 대통령 조사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여기저기서 관측되고 있습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모자와 목도리, 장갑, 두툼한 외투로 중무장한 이상득 전 의원은 휠체어에 앉아 눈을 질끈 감고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이상득 / 전 국회의원]"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습니까""...“"다스 누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앵커]'다스 120억원 비자금' 의혹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오늘(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국정원 특활비 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로 소환 일정이 잡혔던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은 "준비가 덜 됐다"며 검찰 출석을 이틀 연기했습니다.검찰 수사가 말 그대로 이 전 대통령 턱밑까지 다가간 모양새입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이동형 다스 부사장은 "아버지 이상은 회장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앵커]이명박 정부 국정원 특활비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2일)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국정원 특활비 수수 관련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규 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오늘 이상득 전 의원의 서울 성북동 자택과 여의도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검찰이 들이닥칠지 예상 못했던 이 전 의원은 자택에서 검찰 압수수색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측근과 국정원 관계자들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