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앵커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내건 '메가시티' 구상에 김포와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서울시가 대대적으로 확장했던 1963년 이후 60년 만에 다시 서울이 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현실화까지 과제는 무엇이고, 편입 시엔 어떤 것이 득실이 되는지 등을 석대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김병수 김포시장]"김포의 옛날 땅과 합쳐 서울과 통합하는 것이..."[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김포시가 서울시에 들어가 있으면 훨씬 일하기 좋겠다는 생각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금
[법률방송뉴스]서울에서 100년 만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발달장애 가족 침수 사망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긴급점검회의'와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신림동 반지하 주택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 40대 여성과 여동생, 여동생의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성의 여동생은 전날밤 빗물이 들이닥치자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요청했고, 지인은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배수 작업이 필요
[법률방송뉴스]국민의 선택은 정권 안정이었습니다.국민의힘은 서울과 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4년 전 더불어민주당에게 내준 지역을 대부분 탈환하면서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2곳에서 이겼습니다.문재인 정부 5년간 전성기를 누리던 민주당은 경기도를 겨우 사수했는데, 지도부는 참패를 책임지며 총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어제(1일) 있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는 오늘(2일) 오전에서야 마무리 됐습니다.국민의힘이 승리한 곳은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울산·세종시장과 강원·충남·충북·경남·경북도지사 자리입니다.서울시장 선거는 오세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신새아입니다.제8회 지방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장·도지사에 누가 출마할까 관심 갖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선 '해사전문법원' 설치 공약이 재차 고개를 들 분위기입니다.특히 서울과 인천, 부산 사이 유치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역구 의원들의 후방 지원도 치열하다고 합니다.세계가 사랑하는 서울, 세계로 통하는 관문 인천, 세계 물류의 중심 부산.이들이 해사법원 쟁탈전에 뛰어든 배경을 석대성 기자가 취재했습
[법률방송뉴스]해상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립 사법기관 '해사법원'해양 패권을 주도할 요소로 꼽히는데, 법률 서비스 잠재적 가치만 무려 연간 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이라고 합니다.현재 해양 사건 관련 전문법원이나 전문판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 국가는 영국·중국·싱가포르.특히 중국은 10개 전문해사법원과 24개 지원을 설치, 600명에 육박하는 전문법관을 곳곳에 배치해 시장 점유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한국에서는 '해사전문법원' 설치가 지방선거 공약으로 재차 고개를 들 분위기입니다.해사법원 유치
[법률방송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오늘(9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5%를 돌파한 가운데 서울 자치구별 표심에도 관심이 쏠립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 종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011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515표입니다.종로구 밑에 위치한 중구 역시 이 후보 2050표, 윤 후보 1975표로 박빙입니다.성동구는 이 후보 2749표, 윤 후보 2796표입니다.성북구의 경우 이 후보 1만2608표, 윤 후보 1만557표입니다.막 집계를 시작한 광진구에선 이 후보 125표,
[법률방송뉴스]20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7.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8.4%로 집계됐습니다.격차는 0.6%포인트 차이로, 사실상 예상이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지상파 3사에 따르면 서울에선 이 후보 45.4%, 윤 후보 50.9%입니다.경기와 인천에선 이 후보 50.4%, 윤 후보 45.8%로 나타났습니다.서울과 달리 경기·인천은 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계산입니다.부산·울산·경남은 이 후보 38.8%, 윤 후보 57.3%로 18.5%포인트 격차를 보입니다.대구·경북은 차이가 더
[법률방송뉴스] 수십년째 서울 여기저기 어딘가에서는 반드시 벌어지고 있는 지하철 공사판. 이로 인한 교통 체증 등 이런저런 불편.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하게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세계 10대 도시라는 서울 도심에서, 50여년동안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공사판이 쉬지않고 벌어지는 현상이 과연 당연한 것일까요.저희 법률방송은 오늘부터 지하철 공사 관련 보도를 전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먼저 하염없이 늘어지는 지하철 공사 실태를 고발합니다. 법률방송 ‘LAW 투데이 현장기획’이현무 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 강남 한복판 강남대로. 서울 강북과
[법률방송뉴스] 제5회 '세계성년후견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열립니다. 치매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을 위한 성년후견제도, 대회 참가 법조계 인사들은 OECD 국가 중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에서 이 제도가 빨리 정착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성폭력 가해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했는데, 내 실명과 주소 등 인적사항이 적힌 판결문이 가해자에게 송달됐습니다. "보복이 두려워 전화번호를 10번도 넘게 바꾸고 유서까지 써놨다"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동의했습니다. 민사소송법, 무엇이 문제일까요.검찰의
[법률방송]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전국 5대 고검장들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건의해 긴급 고검장 간담회를 21일 가졌다.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일선 수사팀과 대검찰청 수뇌부간 항명 사태에 대해 재발 방지와 함께 내부 수습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고검장들은 문 총장에게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논란으로 드러난 문제들을 엄밀히 살펴 엄정한 대응과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대검 관계자는 "엄정 대응이 징계의 의미는 아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하며 "어떤
[법률방송]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촉발의 계기가 된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한 재판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의 첫 재판을 연다.준비절차 없이 곧바로 정식 재판을 하기 때문에 안 전 검사장은 이날 법정에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안 전 검사장 측에서는 부당한 '보복성' 인사 개입이 실제로 있었는지, 법무부 검찰국장의 인사 재량이나 직무권한 밖에 해당하는지 등을 두고
[법률방송]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구치소에서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9일 신청했다.경찰은 지난 3월 말 드루킹을 구속 송치한 이후 4월 17일과 19일 2차례 서울구치소에서 김씨를 접견조사했다. 그러나 김씨는 지난 3월 말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2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이달 3일부터는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드루킹 일당이 지난해 대선 이후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특정인 인사를 청탁한 뒤 이와 관련한 편의를 얻고자
[법률방송]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보좌관 한모씨를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은 한씨를 소환해 돈을 받을 당시, 김경수 의원이 이 사실을 인지 또는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또 돈의 목적과 성격, 돈이 오간 경위 등을 규명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지방경찰청 조사결과 한씨는 더불어민주당 댓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씨 일당인 또 다른 김모씨(필명 성원) 부터 지난해 9월 500만원을 빌렸다가 '드루킹' 김씨가 구속된 직 후인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