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의원 73명이 발의했다가 '운동권 셀프 특혜법' 논란이 일었던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 결국 철회됐다.이 법안 대표발의자인 설훈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안에 대한 논란 등을 고려해 오늘 오후 국회 의안과에 철회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6일 이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이 법안은 과거 유신 반대와 6월항쟁 등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이들을 유공자로 지정해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에게 학비 면제, 취업 지원, 의료 지원,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를 고발한 사건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경기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한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구속 의견을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이재명 가짜뉴스대책단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지사와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김 전 후보와 김씨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가짜뉴스대책단은 해당 날짜에 김씨는 제
[법률방송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김지은씨는 마지막 피해자 진술에서 "안희정이 지위를 이용해 약자를 성 착취해 영혼을 파괴했다"고 진술했고, 안 전 지사는 "위력을 행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을의 취약성을 노린 권력형 성범죄"라며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결심공판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법률방송뉴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오늘(2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김영환 전 후보는 취재진에게 “검찰과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하면 결론이 날 것”이라며 “이재명 지사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라“고 말했습니다.경찰은 한편 이재명 지사의 또 다른 고발 내용,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관련 분당보건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경찰에 나온 김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김부선씨와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의 불륜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법적인 측면에서 이 얘기 들여다 보겠습니다.김 변호사님,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측이 김부선씨를 고발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김수현 변호사] 네,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측의 가짜뉴스 대책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선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이 허위사실 공표죄는 다른 후보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영화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논란이 뜨겁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유 변호사님, 스캔들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유정훈 변호사] 네, 김부선씨는 2010년경부터 유명 정치인과 잠자리까지 하면서 1년 이상 만나왔다는 스캔들이 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김부선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남에 사는 가짜 총각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라는 글을 제게 하면서 유명 정치인이 이재명 후보가 아니냐는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