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만 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하위 70%에는 월 40만원, 상위 30%에는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했습니다.이외 만 65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일괄해 지급하는 방식도 제안했습니다.야당 정책연구소 민주연구원은 오늘(30일) 윤기찬 연구위원의 발표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공개했습니다.현행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인구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30만원을 지급하되, 국민연금 수급 규모 등을 따져 감액하고 있습니다.야당이 제시한 이번 방안은 하위 70%에는 감액 기준을 전
▲신새아 앵커= 우리 청년들이 참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김 기자도 취재하면서 좀 공감이 되셨나요. ▲김해인 기자= 네. 저 또한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을 취업준비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이들이 느꼈을 불안감이 마음 한켠에 와 닿았습니다. ▲앵커= 저희가 앞서 취준생들의 얘기를 듣고 오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은 올해 채용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취업하기 어렵다는 취준생들의 볼멘소리 이면엔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유재광 앵커= '기본소득과 전국민 고용보험 쟁점과 대안' 국회 토론회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앞서 리포트를 전해드린 장한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토론회에 예산과 재정, 노동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이례적으로 전부 다 참석했죠.▲기자= 그렇습니다. 3선 의원을 지낸 유승희 전 의원이 만든 사단법인 '포용사회연구소' 창립 포럼으로 열린 토론회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정성호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리고,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앞서 국회서 열린 '기본소득과 전국민 고용보험 쟁점과 대안' 국회 토론회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이 모두 참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기본소득은 여권에서만 관심을 두는 이슈는 아닙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도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라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는데요.이와 관련 미래통합당에선 성일종 의원이 '기본소득 도입 연구를 위한 법률안'도 발의해 놓은 상태입니다.관련 법안과 정치권 움직임,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위기 이후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전국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오늘(28일) LAW 투데이는 기본소득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관련해서 국회에선 어제 '기본소득과 전국민 고용보험 쟁점과 대안'이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예결특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 등 재정과 예산, 노동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법률방송뉴스]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범위, 액수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6일) ‘누군 주고 누군 빼고 할 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이해찬 대표는 부산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대위 회의에서 “긴급재난 대책엔 지역과 소득,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
[법률방송뉴스] 경기도가 광역 지자체 가운데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타개책으로 다음달부터 전 도민에게 한 사람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재원을 총동원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의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오늘(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지급 대상은 23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 전체로 행정안전부의 지난 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유재광 앵커= '이슈 플러스', 재난기본소득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일단 재난기본소득이 뭔지부터 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기자= 네, 우선 기본소득의 사전적 정의는 재산, 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으로 무조건 지급하는 소득을 말합니다.여기에 재난기본소득을 대입하면 코로나19 같은 국가재난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방송뉴스] 오늘(20일) 국회에선 국회 경제민주화포럼 주최로 이른바 '포용적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본소득 도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인데 언뜻 생각해도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할까요. 포럼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우리나라는 현재 이른바 보편적 복지제도가 아닌 선별적 복지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재원과 상황의 한계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위주로 복지 혜택을 선별적으로 주고 있는 겁니다.하지만 이런 선별적 복지제도의 사각지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