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부산 방문 도중 흉기로 습격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일정이 미뤄졌습니다.오늘(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직권으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공판 기일을 당초 예정된 이달 8일에서 22일로 변경했습니다.아울러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은 이달 9일로 잡혀 있던 공판 기일을 '추후 지정' 상태로 바꾸고 12일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재판절차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내경정맥 손상을 당해 회복 치료를 받는 이 대표가 당분간 재판에 참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