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오늘 '영화 속 이런 법'에서는 영화 '퍼펙트맨' 속 법적 쟁점을 이조로 변호사(법무법인 태일)와 짚어봤습니다. 퍼펙트맨은 요양원에서 만난 변호사와 건달의 이야기입니다.영화에 나오는 배우 조진웅은 차를 참 좋아합니다. 외제차를 샀는데 아무 곳에나 주차해 시비가 붙고 마음에 안 드는 후배의 차를 발로 차고, 차에 소변도 보는 등 범죄가 될법한 행동들을 합니다. 어떤 죄목이 적용될까요.조진웅은 현행범으로 경찰에 잡혀 구치소에 갑니다. 현행범은 누구든지 체포할 수가 있지만 체포 시 바로 경찰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설경구 전도연 주연 '생일', 이제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도 나오는데 보상금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런데 영화 속에 보면 어느 분은 받고 또 받는 사람 입장도 이해가 가고 전도연 씨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저는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보상이라면 고등학교 때 사회시간에 배울 때 보상은 잘한 일에 대한 보상이고, 배상은 잘못한 일에 대한 배상 같습니다. 이게 보상이 적절한 표현인지, 보상과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설경구 전도연 주연 '생일', 주거침입에 대해이야기해봤고 이 영화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질문 이어가 보겠습니다.이 사고로 아들을 보내고 아내는 혼자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뒤에 왔습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안 왔습니다. 보실 분들을 위해 말은 안 하겠지만 아버지 설경구한테도 내막이 있습니다. 사연이 있습니다. 근데 이걸 변명하진 않습니다.그러는 와중에 아내가 혼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협의이혼 서류를 내밉니다. 이거 남편 설경구는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의 홍종선입니다. 요즘 타임슬립 영화나 드라마가 참 많습니다. 저에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14년 4월 16일로 돌리고 싶습니다.인천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출발하지 않게, 설령 배가 출발했다 해도 선실에서 기다리지 말고 해경과 구조대가 올 테니 배에서 나오라고 안내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잊지 말았어야 할 비극은 벌어졌고 유가족에게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많은 국민에게 상처가 남았습니다.그 어린 친구들이 쓰러져갈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 때문일 텐데요.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우상'입니다. 자, 천우희를 찾으러, 련화를 찾으러 다니는 또 한 명이 있습니다. 사실 이쪽이 더 무섭습니다. 설경구보다 한석규입니다.하여튼 이 사람이 정치를 한다는 사람, 돈도 있는데, 손에 피 묻히고 싶지 않겠죠. 그러니까 심부름센터를 고용합니다. 어머, 너무 놀랍습니다. 어떻게 금세 찾아서 문자로 딱, 여기에 이 모습으로 있다고 사진까지 전송해 줍니다. 이거 불법이죠?[허윤 변호사] 당연히 불법입니다.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한 다음 유통한다는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우상' 입니다. 한석규 구명회의 죄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엄마에 비하면 훨씬 적극적입니다. 이게 사람을 죽게 한 것은 아니라 할지 모르지만 완전히 살인의 증거를 없앱니다.증거를 없애다가 없애다가 주차장을 아예 새로 공사해버립니다. 이거 어떤 죄가 적용될까요?[허윤 변호사] 저는 일단 죄의 적용에 앞서 그런 식으로 범죄의 흔적을 은폐할 수 있는, 주차장을 리모델링한다는 것은 사실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저건 기발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법률방송 뉴스=홍종선 기자] 안녕하세요. ‘영화 속 이런 법’의 홍종선입니다. 연기 잘하기론 정평 난 배우 설경구. “나 돌아갈래.” ‘박하사탕’에서 ‘불한당’의 섹시함까지. 최근에는 전도현과 합을 맞춘 영화 ‘생일’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과시했는데요.그런 설경구에게도 롤모델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석규. 한석규의 연기를 보며 배우를 꿈꿨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롤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 어떤 큰 명예나 많은 돈보다 의미 있는 성공 아닐까요.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로 오늘 ‘영화 속 이런 법’ 풀어볼까 하는데 저와 함께할 파
[유재광 앵커] 대선을 보름가량 앞두고 ‘반 문 연합’, 그러니까 보수 후보들의 반 문재인 연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뉴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이슈 플러스', 오늘은 홍준표 후보의 이른바 ‘돼지 발정제’ 논란 뉴스로 반 문 연합, 각 후보들의 셈법을 들여다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김효정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김 기자, 저희도 보도해 드렸는데, 지난 23일 대선 후보 3차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의 자서전 돼지 발정제 내용을 두고 다른 후보들의 홍 후보 사퇴 촉구 발언들이 쏟아졌죠. 먼저 관련 발언들을 간략하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