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괴한에 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6일) 병상에서 경찰에 피해자 진술을 했습니다.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병문안을 온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면담한 뒤 경찰에 피해자 진술을 했습니다.조사는 오전 11시 20분에 시작해 낮 12시 55분에 끝났습니다.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당시 기본 상황 등을 기억나는 대로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 의원 측 관계자는 “경찰이 피습 당시 배 의원이 입었던 옷을 증거품으로 가져갔다”면서 “선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