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해병대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부임해 수사 차질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반드시 추가 소환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공수처 관계자는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사팀은 추가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언론에서 서면조사가 유력하다고도 하는데, 수사팀의 입장은 확고하다. 소환조사가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당연히 4시간은 충분히 조사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면서 "물리적 거리는 있지만 외교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