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가운데 변협 연수 대상을 200명으로 최종 확정하면서 변시에 합격하고도 개업도 취업도 못하는 '연수 난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법무부와 변협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 양측의 주장을 쟁점별로 왕성민 기자가 뜯어봤습니다.[리포트] 대한변협은 지난 금요일(30일) 추첨을 통해 신규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인원 200명을 확정했습니다.기존 700명 이상 연수를 받아주다 올해 공언한 대로 200명으로 연수 인원을 제한한 겁니다.이에 따라 500명가량 되는 변시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