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지난해 10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학교폭력 피해자 유튜버 표예림씨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유튜버 A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4일 스토킹, 협박, 모욕, 명예훼손 등 5개 혐의로 고소된 A씨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불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표씨에게 보낸 문자와 SNS 메시지, 게시글 등을 검토한 결과 "스토킹 행위에 해당할 지속성과 반복성이 부족해 객관적, 일반적으로 볼 때 상대방에게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느끼게 할 만하다고 보기
[법률방송뉴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경기도 연천군 부동산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4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가족 3명이 받았던 농지법 및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6월 한 시민단체는 김 전 장관의 남편이 지난 2012년 8월 경기 연천군 장남면에 농지를 매입한 뒤,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고 주택을 지은 후 동생들에게 이를 처분해 농지법 위반을 했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추 장관과 서씨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서울동부지검은 28일 "추 장관 아들의 휴가에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추 장관과 서씨,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 당시 서씨 소속 부대 지역대장 B씨 등 4명을 혐의없음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당시 부대 지원장교와 지원대장은 현역 군인임을 이유로 육군본부 검찰부로 송치했다.
[법률방송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검찰 송치과정에서 3만 건 이상의 디지털 증거를 누락한 것으로 대검 진상조사단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위왕 시절 위왕이 총애하는 우희라는 후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나라는 간신 주파호가 조정의 실권을 잡고 전횡을 일삼으며 나라를 좌지우지 망치고 있었습니다.이에 우희는 위왕에 “전하, 주파호는 속이 검은 사람입니다. 그의 관직을 박탈해 내치시고 북곽 선생과 같은 어진 선비를 등용하시옵소서”라는 직언을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신없는 인간', '미친 XX'라는 등의 막말을 해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애국당 대표 조원진 의원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오늘(17일) ‘앵커 브리핑’은 명예훼손과 모욕 얘기 해보겠습니다. 작년 4월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열린 이른바 태극기 집회 자리였다고 합니다.집회에 참석한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치욕의 날이다. 6·15선언과 10·4선언을 지키려면 200조원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