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온라인플랫폼 전자상거래에 대한 규율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인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온라인플랫폼 운영사업자의 의무와 책임이 앞으로 어떻게 구체화 되면 바람직한지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법학회와 공동으로 '온라인플랫폼 중심의 전자상거래 규율체계 수립을 위한 입법과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지난 3월 공정위가 입법예고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유재광 앵커=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 변호사님, 임블리 이번엔 또 뭐가 논란인 건가요. ▲이호영 변호사=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문제가 됐는데요. 온라인 쇼핑몰을 보면 상품 후기 글 있지 않습니까, 후기 글이 정렬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었나 봐요. 최신순 정렬, 추천순, 또는 평점순, 이렇게 정렬이 되는 방식이 있는데, 이게 알고 보니까 사실은 평이 좋은 후기를 게시판 상단에 노출하도록 회사 측에서 그렇게 조작을 해놓은 정황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