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그리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 등 대외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끊임없이 해외 진출을 통해 경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법 규정이나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개개의 기업이 아랍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태국어 등 현지어로 된 외국의 법령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이해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이에 법제처는 해외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현
[법률방송뉴스]'글로벌 법제 선도자'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법제처.헌정사상 첫 행정기본법 제정이란 역사를 기록한 후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인 '행정기본법'은 현재 모든 행정법 분야의 기틀로 역할합니다.행정법령은 전체 국가법령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민사·형사·상사 분야와 달리 법 적용·집행 원칙이 없어 지금까지 국민은 일상에서, 공무원은 행정에서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행정법은 민법·형법처럼 통일된 법전이 존재하지 않는다.'제헌 70년 넘게 이어졌던
[법률방송뉴스]법제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 우리 법제처는 법치행정의 발전과 국민 중심 행정법 체계의 초석이 될 행정기본법 제정이라는 대한민국 법제사에 길이 남을 큰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법제업무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여러분의 땀방울 덕분에 종합청렴도 1등급 등 우리 처의 업무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법제 가족 여러분! 올해는 문재인 정부 임기의 마지막 해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5년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무총리 산하 중앙행정기관이 있습니다. '법제처'입니다.법제처는 올해 초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행정법 분야의 기본법을 만들고, 어려운 한자나 일본식 법령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 등을 하며 국민을 포용하는 소위 ‘K-법제'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이러한 법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법제처는 대한민국 법제시스템을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고 있다고 합니다.석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제9회 아시아 법제전문가 회의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K-법제 선진 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민국 법제처!이번 회의 내용과 계획을 이강섭 법제처장에게 들어봤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오늘(24일)부터 법제처 소속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설치와 과징금 등 유사 제도에 대한 공통 기준을 마련한 행정기본법 하위법령이 시행됩니다.이는 행정기본법에서 위임된 내용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대통령령으로, 3장 19조로 규정돼 있습니다. 시행령에는 유사 제도에 대한 기준, 법제처 소속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설치, 현행 법령에 대한 사후 입법 영향 분석 제도 도입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국가행정법제위는 올해 내 출범 예정이며, 법제처장과 민간 전문가가 공동 위원장이 됩니다. 위원은 정부위원과 위촉 위원 50명
요즘은 주차장에 전기충전소가 설치된 곳이 많아지고 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주차 줄이 길어지는 대형마트 주차장에서도 전기차 차주들은 전용 충전·주차공간에 전기 충전 겸 유유히 주차하곤 한다. 전기차 보조금이 화젯거리로 오르내리고, 이런 혜택 덕분인지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는 예약이 넘쳐난다는 소식도 들린다. 최근에는 도로 곳곳에 파란색 번호판을 단 친환경자동차가 눈에 띄고, 작년 말 기준으로 친환경자동차 등록대수가 2015년 대비 4배로 늘었다고 한다.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대수에 비하면 친환경자동차의 비율은 작년 말 기준 3.4
[법률방송뉴스] 이강섭 법제처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한국판 뉴딜, 민생경제 회복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강섭 법제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법제 가족 여러분!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작년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전 세계가 어렵고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유례없는 위기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평범한 일
[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주최한 제8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가 '감염병 대응 법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회의는 온·오프라인 방식의 세미나를 병행하면서,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한국을 직접 찾지 못한 외국 연사들의 강연은 웨비나(Webinar·인터넷 화상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이날 회의는 이강섭 법제처장의 개회사와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의 환영사, 라띠 누르디아띠 인도네시아 내각사무
[법률방송뉴스] 신임 법제처장에 이강섭(56) 법제처 차장이 승진 기용됐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법제처장에 이강섭 법제처 차장,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9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이강섭 신임 법제처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 시라큐스대 석사, 시라큐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들어와 법제처 법제지원단장, 사회문화법제국장, 경제법제국장, 법령해석국장, 차장 등 법제처 요직을 두루 거쳤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신임 법제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