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을 1년째 운영 중입니다. 한 달 전부터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가는 여성이 있는데요. CCTV 확인 결과 사흘에 한번 꼴로 아이스크림을 바구니에 담은 후 계산하는 척 그냥 들고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50대 정도로 추정되는 남성은 아이스크림을 한가득 바구니에 담아놓고 벌써 세 번째 그냥 사라졌는데요. 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은 어쩔 수 없이 매번 폐기 처분해야만 했습니다. 동네 장사라서 그냥 넘어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계속되는 이들의 만행을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데요. 법적으
[법률방송뉴스] 대리점주들에게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등의 폭언을 하고 값비싼 선물을 받아 챙기는 등 ‘갑질’을 한 유명 아이스트림 회사 본사 직원을 해고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 본사 영업부에서 근무하던 이모씨라고 하는데요.이씨는 회사의 대리점 정책에 항의하는 대리점주들에게 수시로 폭언과 모욕을 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같이 여행을 가서는 대리점주들에게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협박성 발언도 했습니다.이씨는 그러면서 뒤로는 200만원 상당의 골프채와 23만원짜리
[법률방송뉴스=이규희 앵커] 법률 지식을 높이고 상식도 넓히는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간입니다. 오늘의 문제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없을까요?’입니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 정말 많이들 찾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먹으면서 유통기한을 확인해본 적이 저는 경험상 없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아이스크림도 식품이니까 유통기한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저는 그래서 YES or NO에서 O를 들도록 하겠습니다.그렇다면 법적으로는 유통기한이 없는지 있는지 두 변호사님의 의견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
[법률방송뉴스] "음식은 또한 즐거움에 관한 것이고 공통체에 관한 것이고 가족과 영상에 관한 것이다. 우리와 자연세계의 관계에 관한 것이고 우리의 정체성 표현에 관한 것이다"작가 김선미의 저서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발췌한 일부분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살기 위해 먹는 음식에 무슨 철학적인 이야기를 붙였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족을 뜻하는 또 다른 말인 식구가 밥을 같이 먹는 존재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 수 있습니다.때문에 사회적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사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