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어제 넥슨의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 놓고 정작 이런 사실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기망해 왔다는 단독보도를 전해드렸는데요.관련해서 넥슨이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총대를 맨 사람들', 약칭 '인벤 총대진'에 입장문을 보내왔는데, 5분도 안 돼 입장문 문구를 번복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왕성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법률방송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장판사 사표 수리 거부 및 탄핵소추 발언와 관련해 지난 19일 "정치적 고려 안 했다"는 내용으로 발표한 사과문이 '변명 일색' '또다른 거짓말'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김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법원 내부망에 올렸다.윤종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22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민주공화국은 특정 공동체에 좋은 재판만을 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좋은 재판'은 김 대법원장이 평소 법원개혁의 모토처럼
[법률방송뉴스] 헌정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와 관련해 '여권 눈치보기'와 '거짓말' 논란을 빚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법원 내부망에 '국민과 법원 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은 그러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김 대법원장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와 관련해 자신이 거짓 해명을 한 데 대해 "부주의한 답변으로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도 "정치적 고려가 있지 않았다는 점 분명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부선씨 불륜설 관련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참고인으로 방송인 김어준씨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어제와 그제 연이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관련해서 저희 법률방송이 주진우 기자의 사과문 대필 의혹 등과 관련된 김부선씨의 육성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정순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리포트]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한 김부선씨 육성은 지난 2016년 12월 김부선씨가 주진우 기자가 소속된 시사인 고제규 편집국장에 이른바 ‘사과문 대필 논란’ 관련한 전화통화 녹음입니다. [김부선 / 배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