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공정, 정의, 인권을 키워드로 법무부가 오늘(13일)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실현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뜯어봤습니다.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2019년 법무부가 추진할 핵심 정책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검찰개혁의 제도화와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법안 입법, 그리고 인권보호 정책 강화입니다.먼저 검찰개혁 제도화는 두 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입니다.검찰 기소독점권에 일대 균열을 일으킬 공수처 설치와 검찰과
[법률방송뉴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사]법무가족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법무가족 모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은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남북 정상의 세 번에 걸친 만남으로 한반도를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국회 사개특위 사법개혁법안 일괄 상정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법안 상정을 둘러싸고 여야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공방을 벌였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법안들을 좀 볼까요.[장한지 기자] 네,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등 총 22개 법안이 오늘(16일) 사개특위에 일괄 상정됐습니다.박 장관은 이 가운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된 법안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정부 안과 같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