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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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변회는 오는 30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프로보노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프로보노란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프로보노의 대표적 예시로는 의사의 의료봉사,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등이 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로펌 프로보노 활동의 활성화 방안', 그리고 '시니어 프로보노 활동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변회 정영훈 인권 이사가 좌장을 맡았고, 신고운 사무차장이 사회를 맡았다.

서울변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변호사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익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회원이 한 데 모여 적극적이고 활발한 토론과 고민 나누기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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