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한 주간 이슈를 살펴보는 ‘앞으로(LAW)’에선 이번 주 가장 화제인 조희대 전 대법관 대법원장 지명 소식에 관하여 알아보고, 보이스피싱 처벌과 피해 회복 등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윤섭 변호사님 모셨습니다.조희대 전 대법관이 새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이 되었죠.▲양윤섭 변호사(법률사무소 형산)=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하였습니다. 조희대 전 대법관은 지난 2014년 대법관으로 임명되어 6년의 임기를 마친 뒤 2020년 퇴임하였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
[법률방송뉴스]사법부의 두 수장이 잇따라 공백 사태를 맞으며 사법부의 기능 마비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대법원장 공석이 4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장 자리도 공백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오늘(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오는 10일까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유 소장의 후임으로 지명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임명동의안이 회부됐습니다.유 소장의 퇴임이 닷새 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
[법률방송뉴스] 헌재 창립 35년인 2023년,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부여하신 헌법재판에 대한 권한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유 소장은 사자성어 ‘토영삼굴’(영리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해 굴을 세 개 만들어 놓는다)을 언급하며 “헌법재판에 대한 새로운 요청을 미리 내다보는 한편,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다음은 유 소장의 신년사 전문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법률방송뉴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헌법재판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며,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평화롭게 번영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라 많은 활동에 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고 여러 희생을 감수하면서,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공동체 전체로 보면, 정치와 경제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늘(30일) '제29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습니다.전국 변호사들이 입법·사법·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법의 지배를 위한 과제를 검토·분석하는 자리인 변호사대회,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 했는데요.이번 변호사대회 현장에서 대한변협은 전국의 변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법률플랫폼 엄정 대응' 방침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대강당.
[법률방송뉴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희망을 드리는 재판, 신중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한 '재판 중심의 재판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 헌재소장은 "헌법재판을 통해 헌법의 정신과 원리가 국민의 삶 속에 온전히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어려움을 빠짐없이 귀하게 듣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재판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
[법률방송뉴스]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23억8천81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남석 헌재소장 등 재산공개 대상자 12명의 평균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23억8천810만원이다. 헌재 소속으로 올해 재산공개 대상에 해당하는 정무직 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은 헌재 소장, 헌법재판관, 사무처장 등 총 12명이다. 이들 중 10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2명은 재산이 감소했다.전년 대비 순재산 증가액은 평균 1억3천79
[법률방송뉴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31일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헌법재판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유 헌재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 한 해에 우리는 국내외의 여러 정치경제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각자의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으
[법률방송뉴스] 2019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 총회가 22일 오후 5시45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개막식에는 세계 131개국에서 방한한 5천여명의 변호사와 국내외 법조인, 기업인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오랜 법치주의의 전통을 갖고 있다"며 "한반도가 힘이 아닌 합의와 평화를 통해 비핵화를 이루는 여정을 세계변호사협회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었으나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해 정유라 말 구입비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원 지원 등을 뇌물로 판단해 재판을 다시 하라는 게 재판부 판단인데요. 자세한 판결 내용 ‘심층 리포트’에서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지난 26일엔 대한변협의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인 제28회 ‘변호사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도 김명수 대법원
[법률방송뉴스] 러시아 연방 헌법재판소를 방문 중인 유남석 헌법재판소장(62·사법연수원 13기)이 러시아 헌법재판소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기준 13일 발레리 조르킨 러시아 연방 헌법재판소장과 양국의 재판소 간 협력 강화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이번 유 소장의 방문은 러시아 헌재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11일 출국해 러시아 연방 헌법재판소를 공식방문 중에 있다.방문에 앞서 헌재는 "러시아 헌재 재판관들과 사건 처리 절차를 비롯한 양국의 헌법재판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재판 관할과 조직 등
[법률방송뉴스] 2019년 기해년 내년은 우리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법통의 뿌리임이 명시된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진지 꼭 100년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문무일 검찰총장, 3대 법조 기관 수장들의 신년사 메시지로 내년 이들 기관들의 행보를 미리 들여다보았습니다.이현무 기자입니다.[리포트]김명수 대법원장의 신년사 화두는 역시, 취임사에서부터 강조해온 ‘좋은 재판’이었습니다.김 대법원장은 먼저 “지난 한 해 법원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충격과 분노를 느끼셨으리라 생각한다”는 말로 신년사
[법률방송뉴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31일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유남석 헌재소장은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언제나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며 "지난해 우리가 지핀 희망의 불씨를 더욱 크게 키우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유 헌재소장은 특히 "국민 어느 한 분이라도 공권력에 의한 억압이나 차별로 고통 받으실 때, 헌법재판소가 그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사]국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2019년에는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차오르기
[법률방송뉴스]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던 이진성 헌재소장 등 헌법재판관 5명의 퇴임식 분위기와 달리, 헌재는 당장 ‘4인 재판관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후임 재판관 임명이 미뤄지면서 벌어진 사태인데요. 이 소식은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이진성 헌재소장 등 5명의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면서 헌재는 9명의 재판관 가운데 조용호·서기석·이선애·유남석 재판관 4명만 남게 됐습니다.사상 초유의 ‘4인 재판관 체제’.이에 따라 헌재는 새 재판관이 임명돼 올 때까지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가 불가피합니다.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제7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유남석 헌법재판관을 29일 지명했다. 유남석 후보자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사법연수원 13회로 법관의 길에 들어섰다.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과 인사청문회를 거쳐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유 후보자는 헌법을 공부하는 판사들의 모임인 '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헌법학회와 학문교류를 증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특히 1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이 오는 9월 퇴임하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의 후임으로 강일원·유남석 재판관을 오늘(9일) 공개 추천했습니다.오늘 ‘앵커 헤드라인’은 헌법재판관 얘기 해보겠습니다. 오는 9월 19일, 9명의 헌법재판관 가운데 5명이 퇴임합니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재판관 이렇게 5명입니다.9명 가운데 절반 넘는 5명의 재판관이 한꺼번에 바뀌는 셈이니 그야말로 헌법재판소의 상전벽해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관련해서 오늘 변협이 헌법재판소장과 헌법 재판관 후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관이 13일 취임했다.유 재판관은 이날 오전 헌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하는 사회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하고, 국민의 참된 의사와 시대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유 재판관은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유 재판관은 이어 "보편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 자유와 평등이 이 시대 이 땅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인도네시아 순방 중 전자결재를 통해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헌법재판소 재판관은 국회 임명동의 인준이 필요없는 대통령 임명 직위로, 유 재판관은 11일 0시부터 헌법재판관 직무를 시작한다.유 재판관 임명으로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283일간 이어진 '8인 재판관 체제'를 벗어나 정상적인 '9인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헌재는 '8인 체제' 운영 기간 동안 "재판관 공백 상태에서는 왜곡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법사위는 경과보고서에서 유 후보자에 대해 “재판과 사법행정의 경험이 풍부하고, 헌법이론과 헌법재판에 깊이있는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적격 의견과 함께,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양심적 병역 거부 등 일부 답변에 이념적 편향성을 보인다"는 부적격 의견을 병기했다.헌법재판소장과 달리 헌법재판관은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남재준 “국정원 직원들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하는 마지막이자 최고의 전사들... 그런 그들에 대한 수사 참담하고 가슴이 찢어져”... 검찰, 됐고. 국정원 특수활동비 박근혜 상납 등 강도 높은 조사.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법률방송뉴스 LAW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