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대 국회에서 5대 민생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국회를 바꿔달라.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를 "민주화 이후 가장 심각한 불통 국회"라 규정하며 비판했습니다.그는 "탄핵과 특검으로 상대에게 칼을 겨누는 데 골몰했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허비했다"며 "국회가 무책임한 정쟁에 빠져 있는 동안, 국제사회에선 '피크 코리아'
[법률방송뉴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은 더불어민주당뿐"이라며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홍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 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정치는 타협과 합의의 기능을 잃은 채 극단적인 대립과 증오, 혐오에 포획되고 있다"며 "여기에는 민주당의 책임도 있다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대책기구를 출범합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3일) 긴급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테러 행위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를 주시하고 후속 조치를 대비하기 위해서 당내에 관련 대책 기구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대책기구는 특히 이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일부 유튜브 방송에서 '정치적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등 가짜뉴스가 쏟아지는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홍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이나 유튜브 방송 등에서 매우 부적절한 언급이 나왔다"며 "정치
[법률방송뉴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두고 "권력 사유화, 인사난맥, 경제·민생 무능에 더해 오만과 불통이 더해진 결과"라고 힐난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정치기획수사가 연이어 본격화되더니, 이제 서해 공무원 사건과 탈북 흉악범 추방 사건 등 종북몰이로까지 나아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특히 대통령실과 검찰 인사를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주요 보직은 온통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특수통
[법률방송뉴스]정권교체를 목전에 두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여야 신경전이 팽팽해지고 있습니다.오늘(12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여야 원내대표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었습니다.먼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 문제와 관련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텐데, 단순히 검찰의 권한을 빼앗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추호도 없다"며 "대한민국 권력기관을 정상화·선진화하기 위한 과정을 밟아나가는 것"이라고 '검수완박'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박 원내대표는 이어 "이 문제에
[법률방송뉴스]8회 지방선거 지역구 획정 문제를 두고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표를 받은 만큼 의석 수를 가져가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진보권이 추진 중인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사실상 찬성 입장을 표한 것으로 보입니다.박 의장은 오늘(28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방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표의 등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박 의장은 덧붙여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준비하는 분에게 차질이 없도록 조만간 결론을 내는 게 옳다"고 말하기도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파 간 대립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물밑 세몰이를 본격화한 가운데, 지지자 사이에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전언을 종합하면 오늘(21일)까지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박홍근 의원과 박광온 의원입니다.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3선 박홍근 의원은 '비서 성추행' 사건이 터지자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깊은 관계였습니다.최근 당내 대선후보 경선 때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21대 국회 첫 임시국회 소집을 오는 5일 ‘법대로’ 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히틀러도 ‘법대로’를 외쳤다”며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면 앞으로 추경 등에서 통합당의 협조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법은 총선 이후 첫 임시회 집회일을 ‘임기 개시 후 7
[법률방송뉴스] 멀쩡히 살아있는데 자신이 죽었다고 사망신고가 되어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무슨 재연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사망 진단서도 없이 어떻게 사망신고를 했을까요. ‘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에서 단독 취재했습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국회 발언을 두고 ‘국가원수 모독죄’ 논란이 뜨겁습니다. '카드로 읽는 법조', 국가원수 모독 논란의 역사를 짚어 봤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채용비리나 갑질 등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