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 4일 BHC 가맹점주들이 본사 갑질 관련한 규탄 시위를 열었는데요. 여기에 대해 “갑질 같은 거 없다”는 게 본사 측 해명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정위 등에 확인한 것과는 본사 해명이 좀 많이 다른데요. 가맹점주들이 본사에게 뭘 원하는 건지, 그리고 본사는 무슨 해명을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들어봤습니다.궁중족발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김모씨가 이 임대료 문제로 건물주와 계속 다투다가 쇠망치를 건물주에게 휘두른 이른바 ‘궁중족발' 사건이 지난 4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지난 4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 본사가 점주들에게서 걷어간 수백억원대 광고비 사용내역 등을 공개하라는 점주들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해 BHC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는데요, 법률방송 취재진이 광고비 항목이 슬그머니 사라져버린 본사와 점주의 거래명세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현무 기자의 리포트입니다.1998년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사건 전문법원으로 개원한 서울행정법원이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의 과거 20년과 미래 20년.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용산참사 진상조사 결과 발표 얘기 해보겠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유 변호사님, 용산참사 이거 벌써 10년 가까이 됐네요.[유정훈 변호사] 네. 용산뉴타운 개발이 진행되면서 철거민들이 지역에서 쫓겨나게 됐습니다. 그러자 철거민들이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있는 남일당 건물을 점거하고 망루농성에 들어갔습니다.2009년 1월 20일 경찰특공대가 철거민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전격적으로 진압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경찰특공대 1명, 철거민
[법률방송뉴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남일당 빌딩. 재개발사업 관련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에 대한 경찰 특공대 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 등 6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용산참사’가 발생한 날입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은 용산 참사, 경찰, ‘제복의 무게’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가 법원 윤리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임용할 것을 김명수 대법원장에 건의했습니다. ‘이
[법률방송뉴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남일당 빌딩.재개발 사업 관련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빈 빌딩에서 망루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에 대한 경찰특공대 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 등 6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용산참사’가 발생한 날입니다.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늘(5일)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오늘 앵커 브리핑은 용산 참사, 경찰, ‘제복의 무게’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경찰청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화재 등 위험 발생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준비되지 않은 무리한 작전 강
2017년의 마지막 주 법조계를 들썩이게 한 여러 소식들...제천 화재 참사의 형사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다스는 누구겁니까', 다스 실소유주 의혹 검찰 수사,2017년 법조계 인물을 만나보는 '송년인터뷰' 까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법률방송뉴스 LAW투데이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이 30일 시행됩니다.'MB 저격수'를 자임했던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이 정치인 중 유일하게 사면...'용산 철거 참사' 관련자들도 이번 특별사면에 포함됐는데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의 면면과 의미는... 감정가액만 1조원에 달하는 '훈민정음 혜례본 상주본'이 해례본의 소송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전해드립니다. 2017년 법률방송 송년인터뷰의 마지막 주인공은 대한변협 김현 협회장...삭발과
[앵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와 특별사면 얘기 자세히 더 나눠보겠습니다.장 기자, 앞서 전해드린 6천 444명 특별사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대상인가요.[기자] 네, 일반 형사범 6천 396명, 불우한 수형자 18명, 용산 철거현장 화재사망 사건 가담자 25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4명, 정봉주 전 의원, 이렇게 해서 총 6천 444명입니다.[앵커] 일반 형사범은 어떤 수형자들을 말하는 건가요.[기자] 네. 특별사면 대상의 99%가 일반 형사범인데요. 죄질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재산범죄를 저지른 사람,
[앵커]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이 오늘(29일) 단행됐습니다.오늘 사면으로 운전면허 취소자 등 행정제재 대상자 165만 2천 691명이 특별감면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용산참사 관련자 25명 등 공안사범과 형사범 등 6천 444명이 특별감형, 복권됐습니다.정치인 중에서는 ‘MB 저격수’ 정봉주 전 의원이 유일하게 이번 사면으로 특별복권됐습니다. 그러나 부정부패 관련 경제인과 공직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사면 대상과 배경을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정부는 이번 사면의 첫 번째 기준으로 ‘생계형’ 범법자 구제를 꼽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