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선 어제(14일) 라임 사태 피해자 변호인이 관련 재판에 방청권이 없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서울변회는 변호인의 변론권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법원에 촉구하고 있는데, 사건 당사자인 김정철 변호사는 이번 해프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신새아 기자가 김정철 변호사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사기성 부실 펀드 판매로 피해 금액만 1조6천억원에 달하는 라임 사태.그 라임 사태 피해자들 일부를 대리하고 있는 김정철 변호사는 지난달 2
[법률방송뉴스] 법원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 방청권을 배부한다.광주지법은 21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방청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전 씨의 재판은 내년 1월7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제201호 법정에서 김호석 판사의 심리 아래 열리는 가운데 법원은 법정질서 유지를 위해 방청권을 배부하고, 소지자에 한해 방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방청권은 총 75석으로, 추첨을
[법률방송] “수사 개입과 외압이 있었다”는 안미현 검사와 강원랜드 비리 수사단의 폭로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 지휘는 총장 직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도 사태 진화에 나섰는데, 검찰 내부 갈등이 화학적으로 봉합될지는 의문입니다. 법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오늘은 '포태'입니다. 조선왕조실록과 21세기 대한민국 민법 법전에 나란히 실려 있는 말 '포태'. '임신'이라는 의미이지만, 산부인과 의사도 일반 시민도 도무지 모르는 말. 단지 옛날
[법률방송] 법원이 오는 23일 열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을 앞두고 방청권을 사전 배부한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전 11시10분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방청권을 공개 추첨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150석 규모로, 사건 관계인이나 취재진 등을 위한 지정석을 제외하고 남은 좌석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16일 오전 10∼11시 추첨 장소인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본인이 직접 응모권을 작성해야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에 이어 오늘(28일)도 검찰의 옥중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조사 거부, 그 배경과 의도, 향후 전망 등을 짚어봤습니다.서울회생법원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1심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이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첫 공판 방청권 추첨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선고공판에 비하면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박 전 대통령 재판에 피로감을 느끼는 걸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
법원이 다음달 6일 오후 2시 10분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방청권 추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열리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자는 응모권을 교부받아 신원 등을 작성한 후 응모할 수 있다.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응모권을 제출해야 하며, 증복 응모나 대리인에 의한 응모는 불가능하다.응모 마감 후 10분 뒤 같은 장소에서 법원 관계자가 공개로 무작위 추첨한다.당첨자는 현장에서 발표하며, 휴대전화로 개별 통지되고 법원 홈페이지에
[앵커 멘트]오늘(31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선고공판의 방청권 공개 추첨이 진행됐습니다.항소심 선고 결과에 관심이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몰려 경쟁률이 6.6 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법률방송 현장기획, 장한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정문.평소와 달리 사람들의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다음달 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공판 방청권 공개 추첨에 응모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법원을 찾은 겁니다.[이양순씨 54세 / 서
서울고등법원은 2월 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선고공판 방청권 공개 추첨을 31일 오후 2시2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1층 법정 출입구 6번 앞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법원청사에서 직접 응모권을 작성해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법원은 "응모 마감 시각까지 응모자가 미달일 경우 별도 추첨 절차 없이 선착순에 의한 방청권 교부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첨자는 현장에서 구두로 발표된다.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