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서 진행

법원이 다음달 6일 오후 2시 10분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청권 추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열리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응모권을 교부받아 신원 등을 작성한 후 응모할 수 있다.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응모권을 제출해야 하며, 증복 응모나 대리인에 의한 응모는 불가능하다.

응모 마감 후 10분 뒤 같은 장소에서 법원 관계자가 공개로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는 현장에서 발표하며, 휴대전화로 개별 통지되고 법원 홈페이지에도 공고된다.

방청권은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1층 입구 옆 천막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응모권 부본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으며 재판 당일 신분증과 방청권을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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