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코로나 1년 '자영업자의 눈물' 앞선 두 리포트에서 말 그대로 하루하루 생존 절벽에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견디다 못한 자영업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해배상소송 청구나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나선 건데, 법적인 이슈와 쟁점은 어떻게 되는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어서 장한지 기자의 리포트 계속 보시겠습니다. [리포트]카페는 크게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매장 내에서 커피나 음료를 소비하는 '홀영업 카페', 커피를 들
[법률방송뉴스] 코로나 1년 '자영업자의 눈물', 앞서 생존의 절벽 끝에 내몰린 노래방을 운영하는 부부의 사연을 전해드렸는데요.이게 비단 이 노래방 부부만의 얘기는 아닐 겁니다. 크든 작든, 업종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힘들고 긴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는데요.그런데 이런 자영업자들을 더 힘 빠지고 맥 풀리게 만드는 게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기약을 할 수 없는 코로나 위기 속 형평성 논란인데요. 어떤 논란과 문제인지,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굵은 눈발이 휘날리는 날 서울 마포구의 한
[법률방송뉴스] 앞서 국회서 열린 '기본소득과 전국민 고용보험 쟁점과 대안' 국회 토론회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이 모두 참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기본소득은 여권에서만 관심을 두는 이슈는 아닙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도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라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는데요.이와 관련 미래통합당에선 성일종 의원이 '기본소득 도입 연구를 위한 법률안'도 발의해 놓은 상태입니다.관련 법안과 정치권 움직임,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위기 이후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전국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오늘(28일) LAW 투데이는 기본소득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관련해서 국회에선 어제 '기본소득과 전국민 고용보험 쟁점과 대안'이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예결특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 등 재정과 예산, 노동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오늘(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합니다.절차와 액수, 주의할 점 등을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사이트입니다.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넣고 공인인증서만 확인하면 지원금 지급 대상 세대주와 가구원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다만 접속자 폭주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와 신청에도
[법률방송뉴스]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메시지를 사칭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공식 긴급재난지원금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돼있지 않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URL이 포함된 문자가 오면 즉시 삭제해줄 것을 당부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카드사 등은 이날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행안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므로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코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채무 등의 문제로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압류금지 대상'으로 지정된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 중 전 국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
[법률방송뉴스] 오늘(29일)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긴급재난지원금’ 얘기 해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전 국민에 다 줘야 한다, 안 된다’를 놓고 말도 많았던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국회가 오늘 저녁 9시 본회의를 열어 12조2천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국회는 오전부터 추경안 관련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과 기부금 관련 특별법 등에 대한 처리절차를 밟았습니다.
[법률방송뉴스]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 이미 지원 대상으로 발표된 3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가구'에 해당하더라도 고액 자산 보유 기준인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이상,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은 제외된 것이다.재산세 과표 9억원은 공시가로 약 15억원, 시세 20억∼22억원의 주택을 보유
[법률방송뉴스] 총선 막바지에 선심성 약속과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국민 100%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다"고 하자, 민생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이 룸살롱 골든벨이냐"고 비난하고 나섰다.문정선 민생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의 당선을 조건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00%를 내걸었다. 국민과 표를 놓고 거래하자는 것인가”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은 당신이 함부로 흔들어도 좋은 룸살롱 골든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골든벨은 흔히 술집에서 술을
[법률방송뉴스]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범위, 액수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6일) ‘누군 주고 누군 빼고 할 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이해찬 대표는 부산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대위 회의에서 “긴급재난 대책엔 지역과 소득,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지급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 23만7천원 이하면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재난 상황에서 대규모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하면서도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점을 균형있게 고려해 건강보험료를 선정 기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대상자는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를 돕기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 4월 중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