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법제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계부처와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오늘(21일) 법제처는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2년 적극행정 법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제처가 선정한 2022년 법제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담당하는 7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소방청·교육부·관세청·고용노동부·성남시 등입니다.또한 적극행정 제도를 총괄하고 지원하는 국무조정실·감사원 담당자들도 참석했습니다.법제처는 올해 모두 20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
[법률방송뉴스] 목재 펠릿(wood pellet)을 수입하면서 품질검사 등을 받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화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목재 펠릿은 나무를 가공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분쇄한 후 고열과 압력을 가해 재가공한 바이오 연료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9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이용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한화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지난 2014년 1~6월 총 33차례에 걸쳐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규격 및 품질 검사를 받지 않고 목재 펠릿 5천604
[법률방송뉴스] 관세청이 쓰레기 불법 수출입과 관련해 국제 합동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국제 문제로 불거진 불법 쓰레기 수출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25일 관세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국과 쓰레기 불법 수출입 차단을 위한 국제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8주 간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필리핀·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유엔환경계획(UNEP), 바젤협약 사무국 등이 참여한다. 또한 관세청은 국제 단속과 연계해 국내에서도 쓰레기 불법 수출입을 단속할 방침이다. 환경부와
[법률방송뉴스] 삼성 ‘노조 와해’ 의혹 관련 강모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노사총괄 부사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 칼날이 삼성 ‘윗선’ 어디까지 뻗어갈지 관심입니다. 강 전 부사장 소환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일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소송 ‘재판거래’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이 청구한 법원행정처 압수수색영장이 법원에서 또 무더기로 기각됐습니다.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기각 사유와 법조계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신새아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3만5천톤 상당의 북
[법률방송뉴스] 대검찰청은 검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합조단)을 22일 출범했다. 초대 단장은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지낸 이원석 여주지청장이 맡았다. 사무실은 정부과천청사에 꾸릴 예정이다. 조사단 출범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조사단 설치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합동조사단은 한시조직으로 1년간 활동한 뒤 평가하고 활동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법률방송]관세청 인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 고영태씨가 오늘(25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이에 따라 고영태씨는 지난해 10월 보석으로 석방된 지 7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김정래 기자가 재판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양복을 입고 자유로운 몸으로 법정에 들어선 고영태씨는 재판이 끝난 뒤엔 수갑에 포승줄이 묶인 몸으로 호송차에 실려 구치소로 갔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는 오늘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고
[법률방송] 딸에 이어 이번엔 어머니입니다,‘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관세청과 경찰에 이어 국토부와 공정위까지, 그야말로 한진과 연관된 모든 사정당국이 한진 총수 일가를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박지민 기자입니다.[리포트] 검은 옷의 여성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뭔가를 가리키며 한 여성 직원을 세게 질책합니다.이 여성 직원은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손을 모으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법률방송]한진그룹 총수 일가 밀수 의혹을 조사 중인 세관당국이 오늘(23일) 항공사의 심장이자 뇌라고 할 수 있는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물벼락 갑질’로 이번 파문을 촉발한 조현민 전무는 이르면 이번 주 폭행 피의자로 경찰에 불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경 기자입니다.[리포트]관세청이 오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와 조현민 전무의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사무실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항공사의 심장이랄 수 있는 전산센터가 이른바 털린 겁니다.관세청은 오늘 압수
□ 국장급 전보 (2018년 3월 5일자)▲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광호 ▲ 서울세관장 윤이근 ▲ 부산세관장 양승권 ▲ 대구세관장 이명구 ▲ 광주세관장 주시경 □ 국장급 승진 및 전보 (2018년 3월 5일자)▲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김윤식 □ 국장급 전보 (2018년 3월 9일자)▲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성태곤 ▲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김재일 □ 과장급 전보 (2018년 3월 5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권태휴 ▲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박헌 ▲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김정 ▲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최재관 ▲ 관세청 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