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25일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652명, 평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발표했다. 검찰 중간간부 90% 이상이 자리를 옮긴 사상 최대 규모 인사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인사] 법무부◇ 법무부 ▲ 장관정책보좌관 양선순 ▲ 대변인 박현주 ▲ 감찰담당관 임은정 ▲ 감찰담당관실 검사 임삼빈 안광현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한제희 ▲ 법무과장 정지은 ▲ 법조인력과장 이정배 ▲ 검찰과장 주민철 ▲ 검찰과 검사 박양호 ▲ 형사기획과장 이응철 ▲ 공공형사과장 이성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25일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652명, 평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가 검찰 직제개편과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날 인사로 검찰 중간간부 중 90% 이상이 자리이동을 한다. 지난 3월말 기준 고검 검사급 전체 인원은 686명이다.이번 인사에서 현 정권을 겨냥한 각종 사건 수사를 맡았던 수사팀장들은 전원 교체됐다. 반면 친정권으로 분류되거나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참모들은 요직에 기용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만든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 8일 대검찰청을 통해 공식 '수용 거부' 의사를 밝힌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수시로 통화·소통하겠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해 이종엽 협회장을 만나기 전 취재진의 '검찰의 직제개편안 공식 반대 입장을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설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김 총장은 직제개편안 반대 의견을 낸 배경에 대해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적절치 않다"며 "대검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법률방송뉴스]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의 이견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전날 예정에 없던 저녁식사까지 같이 하며 5시간여 마라톤 논의를 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장관은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날 인사 발표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최종안이 나오지도 않았고 인사와 관련된 절차와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짐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당초 이날 오후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됐었다.박 장관은 전날 오후 김
[법률방송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일선 검사장과 대검 부장검사, 법무부 차관을 한 만큼 수사와 행정에 두루 밝아 검찰 수장이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6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김 후보자를 제청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자가 친정부 성향으로 정치적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 장관은 "정치적 중립 화두는 대단히 중요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요한 관심사"라며 “정치적 중립성은 우리 국민과 정치권, 언론이 바라보는
[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22일 고검 검사급 18명의 전보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26일자로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인사] 법무부◇ 전보▲대검찰청 감찰2과장 안병수(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복귀) ▲서울고검 검사 이장우 ▲부산고검 검사 하종철 김훈 ▲광주고검 검사 임관혁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나병훈(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복귀)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 이진수 ▲인천지검 부부장 강석철(주독일대사관 파견) ▲수원지검 부부장 이성식(법무부 검찰개혁T/F팀장) ▲성남지청 형사2부장 최임열 ▲안양지청 차장 권기대 ▲안양지청 형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22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실시하면서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를 유임시켰다. 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검사장 사건 처리 문제를 놓고 대립하다 '핀셋 인사' 가능성이 거론됐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도 유임됐다.외형적으로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들 간부의 유임을 건의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받아들인 모양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박 장관이 지난 7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반발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률방송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일요일인 7일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를 전격 발표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패싱'했다는 검찰 내부의 불만에 대해 "패싱이란 말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저로서는 최대한 애를 썼다"면서 이번 인사에 윤 총장 측 입장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박 장관은 "(법무부) 검찰국장을 교체했고, 신임 검찰국장은 총장 비서실장 격인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했던 사람을 임명했다"면서 "또 신임 기조부장에는 총장이 원하는 사람을 임명했고, 대전지검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일요일인 7일 오후 검사장급 인사를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전격 발표했다. 법조계에서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전임 추미애 장관 때와 마찬가지로 인사 문제를 놓고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을 재연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박 장관은 지난 2일과 5일 윤 총장과 2차례 만나 검사장급 고위간부를 포함한 검찰 인사안을 논의했고 이르면 다음주 초 인사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휴일 오후에 기습적으로 검사장급 인사를 발표한 것이다.윤석열 검찰총장은 인사안이 확정되기 전에 초안이나 인사 발표 계획을
[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21일 고검 검사급 검사 11명과 일반 검사 531명 등 542명에 대한 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인사] 법무부◇ 법무부 ▲ 검찰과 검사 김봉경 ▲ 형사기획과 검사 류승진 ▲ 공공형사과 검사 오창명 ▲ 국제형사과 검사 임하나 ▲ 형사법제과 검사 김진우◇ 법무연수원 ▲ 용인분원 교수 나희석(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 검찰연구관 강정영 김종필 오미경 이희찬 장은희 천대원 박지훈 김영식◇ 서울중앙지검 ▲ 검사 정가진 정재신 곽금희 김병철 김지숙 김희영 윤국권 최소연 권
[법률방송뉴스]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동훈 검사장과 '육탄전'을 벌였던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27일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 발령났다.반면 이날 인사에서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은 지방검찰청 형사부장으로 발령났다.법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9월 3일자로 발표했다.정진웅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하는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하게 됐다.'추미애 장관 탄핵'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7월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은 한 달 동안의 게시 기간을 거쳐 마감일인 13일 21만 9천68명의 동의를 얻고 종료됐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청원인은 청원 글에서 "추미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위신과 온 국민을 무시하고 마치 자기가 왕이 된 듯 검사장과 검찰총장을 (자신의 명을) 거역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오는 11일 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고검장 승진자는 2명으로, 모두 사법연수원 24기다. 추 장관의 참모로 일한 조남관(55·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장영수(53·24기) 서울서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으로 승진했다.고검장 승진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나왔던 이성윤(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 지검장은 지난 1월 13일자로 서울중앙지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