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긴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혹시 이번 연휴 때 출근해서 일을 하셨다면 추가 근무수당을 받으셨는지, 아니면 명절 상여를 받으면서 세금은 얼마나 내야하는 지 등을 알고 계신 시청분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한데요. 그래서 이번 주 돈 되는 법에선 직장인들의 추가 근무수당과 상여 등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먼저 세무사님, 저도 이번엔 연휴 동안 여행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푹 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시는 분들
[법률방송뉴스] 사업장에서 포괄임금제 방식의 임금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실제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추가 임금을 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오늘(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A씨 등 22명이 B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근로자 A씨 등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면서 근로계약에 따라 주 40시간 기준 기본임금에 더해 1년에 66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며칠 전 유튜버 주언규씨가 본인이 운영중이였던 신사임당 채널을 수십억에 매각했다고 뉴스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크리에이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 우선 세무사님께서 관련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주시겠어요.▲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이 뉴스 듣자마다 저도 역시 깜짝 놀라면서 만들어놓은 유튜브 채널에 대해 다시 고민만 했는데요. 우선 이 내용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
[법률방송뉴스] 10월 달엔 개천절과 한글날이 주말과 겹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돼 연휴가 늘어난 가운데, 근로자와 사측 간 임금 등과 관련한 분쟁도 함께 많아졌습니다.민간기업 차원의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유급휴일로 의무화되는 시기는 기업 규모별로 다릅니다. 상시근로자 수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21년 1월 1월부터,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그런데 만약 분할 전 회사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유재광 앵커= 11월 13일은 전태일 사망 5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국회에선 오늘 정의당을 중심으로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의원들이 동참한 '전태일 3법 국회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왕성민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전태일 3법' 구체적 내용은 좀 뒤에 살펴보고 오늘 토론회 개최 취지부터 좀 볼까요.▲왕성민 기자= 몇 가지 숫자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민주노총 법률원장인 신인수 변호사의 '전태일 3법 의미와 과제' 발제문에 나오는 통계입니다. 358만7천명, 근로기준법을 적용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되,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휴일 시간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수정안은 24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서 논의됐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무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휴시간에 대해서는 "당초 개정안대로 시급 산정을 위한 시간과 임금에 포함되도록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전혜원 앵커] 국회가 주당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단축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과로사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오늘(2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앵커] 국회가 근로시간을 단축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마련했는데, 근로시간이 법으로 정해져있죠.[유정훈 변호사] 네, 근로기준법은 지나친 장시간의 근로를 방지하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법적 근로시간 상한
[앵커] 김명수 대법원의 첫 공개변론, 휴일근로 연장근로 포함 여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공개변론 분위기는 앞서 이철규 기자가 전해드렸는데, 핵심 소송 쟁점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볼까요. [기자] 네, 근로기준법은 근로 시간에 대해 ‘1주 간 40시간을 기준으로, 노사 합의로 최대 52시간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근로기준법상 이 ‘1주 간’을 평일인 월화수목금요일까지 5일로 볼 것이냐, 아니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7일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이 핵심 쟁점입니다.[앵커] 한 주일을 금